성 경 : 예레미야 51장
제 목 :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과 동방역사
1. 바벨론의 멸망 : 1~10
『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 』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구약의 역사는 종말의
거울임을 알고 역사적 사실을 상고해보아야 한다. 육적 바벨론은 육적 바사
왕 고레스에
의해 (약속한 70년이 찰 때) 하나님의 뜻대로 멸망 당하였다. 다니엘 5장을 보면
벨사살 왕이 극도로 교만하여 하나님의 성소 기명으로 술을 마시다가
분벽의 글자가 나타났을 때 낯빛이 변하고 사지를 벌벌 떨며 어찌할 줄 모르는 꼴이
된 일이 있다. 이 때 다시 태후의 소개로 하나님의 사명자 다니엘이
유유히 나타나 이 글자를 읽고 해석하였는데 그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었다. 뜻을
풀이하면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바벨론의
시대(렘 25:11절의 70년)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바르신'의 단수형으로 바벨론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된다는 뜻이다('우바르신'의 '우'는 '그리고'라는 접속사일 뿐이다). 해석을 마친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은 죽임을 당하였고,
은과 같은 메대-바사가 중동의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다니엘 2장을
보면 신상의 금머리부터 놋 같은 헬라까지가
구약시대의 우상 강대국들이며, 허리 아래는 신약시대의 강대국으로서 철로 된 다리(로마)와 철과 진흙(소련, 미국)으로
이루어진 발가락이 있었다.
정상인의 머리 길이와 발바닥 길이는 대개 일치하는데, 이는 바벨론을 상징하는 머리가 70년 만에 멸망함같이 발가락
시대의 바벨론도 70년만에 멸망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구약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해방을 받았던 유다가
존재했듯이, 발가락 시대에도 종말의 바벨론으로부터 '70년 회복'을 얻을 종말의 유다가
필요하다. 구약을 보면 유다의 위치는 해 돋는 동방(민 2:3)이라 하였는데, 이는
종말에 등장할 영적 유다까지 내다 보고 섭리하신 그림자 역사(실천적
예언)임을
깨달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왜 영적 유다가 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부록'을 참조하라.
지구는 둥글기에 위치적으로 딱히 중앙이라 할
기준이 없다. 그럼에도 성경에서는 "중앙"을 말한다. 이는 당연히
영적, 사상적 중심부라는 뜻일 것이다. 고로 세계의 중앙은 당연히 지구의 역사를
굴리고 있는 말씀이 밝아진 여호와의 제단일 수밖에 없다(사 19:19). 구약 때 에덴도 그
위치가 '동방'이라 하였는데(창 2:8)
파괴됨으로 인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여 건축부지를 이전시킨 것이 바로 모리아산이었다. 이 산에 다윗이 나라를 건설하고
다윗성, 시온산성이라 하였는데, 바로 이 산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후, 부활
승천하셨다.
시온산=감람산=모리아산은 다 같은 장소를 뜻하므로 계 14:1, 슥 14:4절로 볼 때
예수님은 다시 이 산으로 재림하셔서 일곱째 머리인 큰 바벨론을 파하시되 계시록
16장~19장까지의 아마겟돈
역사로 심판하시고
이 세상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정부로 만드신다. 육적이건, 영적이건 바벨론은 70년
만에
멸망하고 동방의 유다가 승리한다는 것이 변할 수 없는 성경의 작정이다. 이사야
41:2절의 '동방 사람'이란 구약 때는 고레스를
가리키고,
종말에는 철장권세 받은 144000 명의
무리를 가리킨다.
2절의 "타국인"은 동방 메대-바사 연합군의 수장(首長) 고레스이다.
『
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주를 갖추고 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 활을 당길
것이라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그 군대를 진멸하라 4 무리가 갈대아 인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
"활을 당기는 자" 구약 때와 같이 종말에도 계 6:1~2절의 '흰 말 탄 자'가 그 손에 활을 가졌고 이기고(천국복음-마24:14 ) 또 이기려고(영원한 복음-계14:6)하더라 함은 예수님께 철장권세 받은 '다른 천사'의 사명자 144000 명에게 영원한 복음의 활을 들려 북방 바벨론 정권을 70년 만에 무너뜨리는 역사를 뜻한다. 세계의 '우는 자들'이여! 바벨론이 이미 무너졌음을 대한민국 땅에 임한 풍년징조를 통하여 깨달으라! 그리 하여야 북방이 치고 내려오는 환난 날, 담대하게 주의 사명을 다하게 된다(단 5:24~31절 예언같이 한국 땅에서 70년 만에 유다의 회복이 성취되었다). "활"에 대하여는 신학자들이 분분한 의견을 제시하여 기독교 종말관에 큰 혼선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흰 말 탄 자를 마귀라고 해석하는 무지의 소치가 판을 치고 있다) 다음을 통하여 '활'과 '살'은 말씀권세임이 분명한 것을 깨닫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굵은 글씨는 활과 살이 모두 말씀의 철장권세를 뜻함을 알려준다.
•
합
3:9 "주(재림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
단 9:1~3절을 보면, 다니엘이 연수를 깨닫고(렘25:11, 29:10) 금식기도로써 하나님 앞에 유다의 회복을 간절히 청할 때, 하나님은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시어 '유다 해방령'을 내리게 하셨다. 이 때 스룹바벨이라는 총독이 유다민족의 '남은 자'를 데리고 귀국하여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였는데(육적성전), 인간 종말에도 이 도면대로 실물화 작업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영적 유다를 크게 쓰시려고 한국 민족 중 가장 못난 자를 선택하시어 다니엘과 같이 연수를 깨닫게 하시고는 강한 기도를 시키셨다. 슥 1:12절의 말씀은 구약 유다가 회복된 지 16년이 지난 시점에서 받은 묵시이므로 "유다(=한국)를 노하신 지 70년(1905~1975)이 되었나이다" 하신 말씀은 자동적으로 종말의 유다로 넘어오게 된다. 스가랴 선지자는 자민족 유다가 아닌, 또 다른 유다민족이 회복되는 모습을 묵시로 보았던 것이다.
이 일을 깨달을 때 학개, 스가랴서의 모든 예언이 불덩이같이 타오르게 되었고, 슥 1:16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신 말씀도 종말의 신령한 예루살렘을 뜻함이요, 먹줄 역시 육적인 먹줄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스룹바벨과 관련된 학개, 스가랴의 모든 예언이 기독교가 무너져갈 때 그 근본부터 뜯어고쳐 다시 일으키는 신령한 영적 성전 재건역사임을 알고, 이 일에 절대 기준이 되는 것이 슥 4:10절의 '다림줄'임을 깨달았다. 고로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내 집에 돌아오셨다 한 1975년을 새로운 진리가 발포되는 기준점으로 잡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70년' 만에 영적 유다 장막에 돌아오시므로 흔들림없는 절대 기준인 '먹줄'을 쳐주신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비로소 계시록 7:1~8절과 같이 동방의 가련한
하나님의 종들이 세계 강국들을 향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는 강권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고로 동방 한국에서부터 일어나는 초막절, 영원한 복음의
역사가 전 세계에 다 고해질 때까지는 (위기만 있을 뿐) 결코 유브라데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성경을 보면 분명 '다른 천사'가 땅을 해롭게 할 '네 천사'를 향하여 명령을 하고 있다. 명령하는
자가 받는 자보다 높은 것이 당연하다면, 유브라데 전쟁은 144,000 명이 다 인(印)을 맞은
후에야 시작될
것이다. 인(印)은 절대자의 주권을 상징하는 도장인데, 먹줄이요, 다림줄이다.
이 진리로 똘똘 뭉쳐진 종의 입술권세가 바로 '머릿돌'이다(슥 4:7). 머릿돌이 나가면
골리앗이 쓰러진다.
역사는 하나님의 예지와 예정 속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그분이 작정하고
보낸 자라면 어떤
강적(强敵)도 그와 더불어 맞설 수 없다. 구약 때 메대-바사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징벌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채찍이니만큼 아무리 강하던 바벨론일지라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하나님이 택하신 동방 독수리(한국)를 북방 바벨론(러시아와 열 뿔)이 당해낼 수 없는 것이다. 당할
수 없다는 것을 법적으로 못박아 놓으신 것이 바로 슥 1:12절의 '70년 회복'인 것이다(1975년).
이를 깨달은 종들이 세계로부터 모여들어 신령한 한 단체를 이루어 증거를 마치고
적그리스도의 손에 의해 순교하고, 3일 반 후 생기 받아 살아나면 완전 변화체가
되어 '42달' 뒤에 적그리스도가 장악한 세계를 심판하기 위하여 주와 함께 내려와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사 13:17~23, 14:4~11, 47:1~7, 48:14~15).
구약 때 70년 회복이 진행되는 순서는
이러했다!
먼저 예레미야서에 70년이 기록됐고, 다니엘이 읽음으로써 깨달아 민족을 위해 기도했고, 그 다음
말씀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종말도 동일하지 않겠는가? 먼저 구약
70년
회복이 있은 지 16년 후에 스가랴 선지에게 구약 70년 회복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종말의 70년 회복을 기록케 하시고(슥 1:12), 종말에 먼 나라(슥 6:15) 곧 동방
땅 끝 대한민국에서 다니엘과 같은 사명자가 이 말씀을 읽음으로써 깨달아 이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게 되고, 그 다음에는 깨달은 말씀대로 동방 순의 종들 앞에서 온 세계를
취케 하던 미친 바벨론이 멸망케 되는 것이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주실
것을 간구하면 하나님은 들으신다(겔 36:37).
『
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
구약 유다
민족은 표면적인 사명 국가이다. 70년간 북방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으므로 그들과 함께 멸망하도록 그곳에 버려둘
수 없었다. 그래서 바벨론에서 도망하여
나오라 하셨는데, 나온 후 향하여 갈 곳은 바로 구원 역사의 태동지인 모리아산이었다. 이와 같이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간 종말에 영적 유다의 사명을
하도록 택함 받은 국가인 한국도 1905년 을사보호
조약으로부터 70년이 되던
해인 1975년도가 되기 1년 전, 곧 1974년도에 학개, 스가랴를 깨달아
그곳에 기록된 예언대로 9.24 제단을
세우게 하셨다.
슥
2:6~7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10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말씀하신
원리대로
회복받는 것이 육체구원의 초막절 역사인데, 계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신
말씀은 이러한 구약의 예언서의 말씀이 짝을 찾아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뿐이다. 하나님의 일에는 정한
때가 있기에(마 24:45) 때가 되면 사명자로 깨닫게 하시고 기도의 향을 쌓게 하사
여호와께서 속히 이루시게 된다(사 60:22). 하나님의 예언이 인간의 눈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같을 지라도 진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합 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
계
17장을 보면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주시는데,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하셨다.
오늘날 20세기가 되어 등장한 정치괴물 공산주의는 바로 북방 앗수르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나오게 되었는데, 바로 정치 바벨인 일곱째 짐승이었다. 그러나 일곱째
머리 소련이 곧 바벨론은 아니다. 왜냐하면 구약 역사에는 앗수르 환난과 바벨론
환난이 있었는데, 앗수르 환난 때에는 예루살렘이 소화되고 멸망되는 일은 없었고,
오직 계속하여 패역할 때 내려온 바벨론 환난 앞에서 예루살렘이 종말을 보았기 때문이다.
종말에 등장한 일곱째 머리 소련 역시 이 땅 1/3의 교회를 훼파하긴 했지만, 세계교회를
멸망시키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교회가 한 번의 징계를 당한 후에도 계속하여 패역할
때 7째 머리에서 나온 8째 왕에 의하여 거대한 바벨론이 형성되어 세계 교회는 끝장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7째
짐승이건, 8째 왕이건 하나님을 대적하기는 마찬가지인데, 먼저 7째 짐승과 더불어 주거니 받거니 하던 기독교세력이
소위 세계교회협의회(W.C.C,)라는
음녀의 전신단체임을 고발한다. 일곱째
머리에 빌붙은 종교 바벨의 사명을 띤 이 무리들은 로마가톨릭과 더불어 한 데로
뭉쳐 거대한 음녀 바벨교회를 이룰 것이다. 이 음녀의 멸망은
계
17: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신
말씀대로 성취될 것이니 거기서 도망쳐 나오지 않으면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다.
7째 머리가 들고 나온 공산주의 강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뱀의 소리 무신론).
둘째, 종교(기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적기독
뱀의 사상).
셋째, 인간은
무덤이 종점이다(영계를 부정하는 유물사관)
하나님을 대적하는 옛 뱀, 마귀, 사단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붉은
용의 사상에 오염된 사단의 자식들과 세계교회가 함께 모여 춤을 추니 마치 하와가 간교한 뱀의 말에 미혹
받는 것과 같음이요, 모세가 돌판을 받으러 40일 올라간 사이 출
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한
일과 동일한 현상이다. 알파의 미혹이나 오메가의 미혹이나 성경으로 쪼개보면 다
마귀 소리임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럼에도 세계교회협의회나 가톨릭과 같은 거대한
기독교 조직체들은 가증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추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신들
가운데 하나로 전락시키고 있으며, 유일한 구원의 문인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도 인류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선전하여 세계 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을 초청하여 이스라엘 무리를 멸망시키려 했던 것과 같이, 오늘날도 사상적으로
모압의 손자벌인 북방 소련이 W.C.C. 내에 공산당원들을 대거 잠입시켜 활동케 하므로
오늘날과 같은 변질된 기독교 괴물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어느덧 개포도가 포도원에
가득하게 되어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 현실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최후까지 사랑의
경고를 주고 계신다. 아직 살 기회는 있다는 뜻이다.
사
52:11~12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하지만 '후 3년 반'을 통치할 궤휼자가 '3뿔'을 뽑고 내려오는 그날이 도래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게 된다. 그러니 살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을 아껴 말씀무장고 전도에 해산수고를 다하자!
『
8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는 인간 중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는 것이다. 금머리
바벨론이 70년 만에 무너진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한 자에게는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사 29:1~5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년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불려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경각간에 갑자기 이룰 것이라" 예루살렘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는 예언대로 진행되었다. 아리엘(예루살렘의 애칭)이 슬프게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괴로움을 받는 것은 그 원수를 통해 구원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모략적인 역사이다. 그러나 70년이 차면 5절과
같이 아리엘(예루살렘)의 대적은 세미한 티끌같이 흩어지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불려가는 겨같이 날아갈 것을 약속하셨다. 70년이란 하늘에서
나리는 얼마나 위대하고 귀한 역사인가? 이 일이 인간의 예상과 생각을 뛰어넘어
경각간에 갑자기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이는 일종의 풍자요
반어적 표현으로 파멸되기로 작정된 바벨론이 혹시라도 나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뜻이다. 오늘날 붉은 짐승을 탄 음녀는 제
손에 들려 있는 금잔(경제권)이
최고인 줄 알았겠지만, 북방 환난이 올 때는
아무리 짐승과 같은 색인 자주빛, 붉은색 옷을 입었다 할지라도 파멸을 피할
수 없게 된다는 뜻이다. 짐승이 멸망당하는 것이야, 말씀대로 마땅한 일이지만, 교회가
변질되어 짐승을 따라간다는 것은 통탄할 일이 아닌가?
무신론 유물사관이냐? 유일신
여호와 사상이냐?
이념과
사상이 문제이다. 이
시대의 정권, 교권은 어디로 가는가... 멸공인가? 협상인가?
『
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
본절은 70년이 되므로 북방 바벨론이 멸망을 당할 때 유다 사명을 가진 민족(한국)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말이다. 말라기 때 성전문을 닫은 지 430년 만에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찾아오시어 당신 사랑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로마제국의 십자가에 자기 몸을 친히 내어주어 승리하시므모(골 2:15) 옛 언약 유월절 제사를 이면적으로 완전 성취하셨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영혼을 살리신 것이 렘 31:31절 "새 언약" 약속대로였다면, 이제 종말에 하나님께서 잠시 노하사 예루살렘을 일본에게 내어주고(일본은 1905년에 을사보호조약을 들고 용역국가로 등장) 공산당에게 붙이셨다가 70년 만에 다시 그 땅에 돌아오사 먹줄을 치심으로(진리의 말씀 주심) 일곱째 머리 북방 러시아가 1975년도에 망하게 되었다는 영적 비밀을 깨닫게 하셨다. 고로 7째에 속한 8째 왕은 이미 죽은 목숨이 되어 있는 것이다. 곧 세계 교회와 정치 세계에 쑥물을 먹이므로 양 떼들을 사망과 음부의 골짜기로 끌고가려던 오메가의 미혹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다.
짐승(8째
왕)과 이에 연합된 거짓 선지자는
끝날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며 성도들을 괴롭게 하여(단 7:25) 자기 힘으로 신을 삼고(합
1:11)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나(단 11:38) 하나님은 진실하사 예레미야 31장의
남은 역사인 "새 일"(렘 31:15~22)을 창조하여 라헬의 최후의 소망을
이루어주실 것이다.
렘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세계교회가
아무리 범죄하여도 이는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연고인 줄 알고 참소권을 가진 사단의 세력으로부터 살려내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크나큰 긍휼을 베풀어 예수 믿고 거듭났으나 아담처럼 마귀에게 속아 거의 죽게 된 기독교를
살릴 새로운 일을 예비하신 것이다. 새로운 일!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새 일이다.
새 언약으로 거듭난 자식들이 범죄할 때 어떻게 고쳐서 살려줄 것인지를 하나님은
2,600년 전
예레미야서에 기록케 하셨으니, 마귀가 이 일 다시 예언하는 종들을
방해하지 않을 리 없다. 20세기의 마귀 떼들은 이 일만은 성사되지 못하도록 총동원되어
발악하는 것이다. 가슴 아픈 것은 거듭는 자들의 입에서 "새 일이 성경에
어디 있느냐?", "새 일은 이단이다" , "천국복음 영접하여
천국티켓 따 놓았으면 됐지, 무슨 또 영원한 복음인가?" 하는 패역한 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난미은 패역한 이 세대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해 놓으셨다.
렘
31: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 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여자가
남자를 안는다는 것을 난해구절로 여기고 아무도 해석 못하고 있는 것은 현실
기독교가 이 말씀을 깨달을 수 없을 만큼 많이 타락하여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본절은
남자를 안을 그 "여자" 교회에게만이 양식이 될 말씀이다. 22절의 "여자"란
21절의 "패역한 처녀 이스라엘"과는 아주 다르다. 22절의 "여자"는
21절의 여자를 살릴 여자이기 때문이다. 말세에 바벨론을 치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해방시킬 사명 맡은 이 "여자"는 촛대 교회로서 계 12:1절에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등장한다.
이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는
것은 그 누구도 제대로 된 해석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때가 찼으므로 본 제단에서
그 뜻을 밝힌다. 여기
"남자"는
원어로 '가베르'인데, 일반적인 의미의 남자뿐만 아니라 '군인(=용사)'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또한
"안으리라"의
원어는 '테소베브'로서 포위하여 잡는다는 뜻이 있다. 킹제임스 번역을 참조하면
'안으리라'는 'compass' 곧 '빙 둘러 획득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고로
이는 '해를 입은 한 여자'에게서 햇빛과 같은 진리의 말씀이 나갈 때 진리를 사모하는
세계적인 신앙용사들(144,000명)이 그
진리에 사로 잡혀 여자를 중심으로 하는 큰 군대를 이룰 것을 뜻한 것이다. 이는
사 19:19절과 짝이 되는 말씀으로서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한 제단'이
서며, 그 변경에는 '기둥'이 있으리라는 말씀과 같다. 이 일을 '새 일 창조'라 하신
것이니, 이 새 일을 통하여 용의
세력 곧 바벨정치와 바벨교권을 완전히 섬멸하고 아름다운
새 시대를
건설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새 일이 아니고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바벨론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천년왕국(고토)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잠
9:1 "지혜(예수님)가 그 집(애굽 땅 중앙제단)을 짓고 일곱 기둥(144,000)을
다듬고 2 짐승(적기독세력)을 잡으며 포도주(예언의 말씀)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사
25:6) 3 그 여종(해를 입은 한 여자)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파수꾼의
사명 / 사40:9~11=마 25:6=새일성가37:1절) 4 무릇 어리석은 자(패역한 딸)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본 제단은 주님의
작정된 이 일을 이루어드리기 위하여 오늘도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 주님의 신부될
자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 숨어 있는 마지막 종들이여! 본 제단이 외치는 다시 예언의 음성을
기도로써 분별하여 마지막 남은
주의 역사(초막절)를 성취함에 있어, 바벨론을 무너뜨린 메대-바사의 동방 군대처럼 거룩한
용사로 쓰임받는 축복을 받길 원한다!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춘 이 잔치에 참여하여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자. 아멘!
2. 메대, 바사 왕이 바벨론을 공격 : 11~26
『 11 화살을 갈며 방패를 굳게 잡으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격발하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곧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
육적인 구약 전쟁은 무력 전쟁이니 바사
왕이 활, 창, 방패와 같은 무기로 바벨론을 공격하여
승리하였다(단 5:25~31). 그러나 종말에는 신령한 영적 전쟁이니 무기가 아니고 말씀 권세로써
싸우게 된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계
6:1~2절의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함은
종말의 역사가 말씀의 활(철장권세)로 행해질 것을 뜻한다.
유월절 절기에 예수님이 1차로 승리하시고, 만민에게 오순절 성령이 내려오시므로
전 세계적으로 복음농사가 이루어졌다. 이제 추수역사인 초막절에 오래 저장된 포도주를
고루고루 혼합하여(짝맞추어) 예언의 식탁을 차려 놓은 중앙 제단에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사
41:15)로서의 사명을 완수하므로 하나님의
3대절기는
마무리된다. 여기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란
무엇인가? 핵을 가졌으나 사상이 짐승인 인간 쭉정이를 날려버릴 신령한 무기이다.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날이 바짝 선 말씀의 칼 권세이다. 계 19:11~21절에도 예수님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와 원수를 진멸하심을
볼 수 있다.
흰
무리를
모으기 위해 입에서 불이 나갈 때는 5개월
환난 때이고,
쭉정이를 태워버리기 위해 불이 나갈 때는 아마겟돈 전쟁 때이다.
사
13:17~18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은과 금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은 종말의 144000명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구약 메대인은 돈을 좋아했다.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세계 역사를
주장하시기 위하여 이방 왕들의 마음까지도 격동시켜 움직이심을 볼 때 천지만물과
모든 생명체의 근원되시며 인도자되시는 유일하신
분임을
알 수 있다.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란 바벨론이
70년간 여호와의 성전을 파괴시킨 죄악에 대하여 벌하시겠다는 말씀이다(렘 50:28
참조).
『 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숫군을 세우며 복병을 베풀어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거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심이로다 』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이 기(旗)는 총공격의 신호를 알리는 깃발이다. 포위망을 강화하고 복병을 매복시키고
보초를 세워 방비할 것을 명하심은 메대-바사군을 통해 바벨론에 대한 당신의 경영을
빈틈없이 이루시겠다는 의지이다. 바벨론이 이 총공격을 아무리 방어한들 별 수 없이 패망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경영과 작정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보면 인류 역사가 여호와의 장
중에서 지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
14:2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 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
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
본 절에서 우리는 3가지를 배운다.
①
바벨론은 유브라데 강물을 이용하여
많은 돈을 모았다.
② 그 많은 재물을 가지고도 나눌 줄 모르고 끝없이 소유하려
했던 탐람이 그 멸망을 자초하였다.
③ 돈이 많고 두려울 자가 없던 맹방이라도 하나님의 경영연대 70년이 차면 힘없는
여인같이 주저앉고 만다.
『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
메대-바사의 군대가 황충떼 같다는 뜻이며 바벨론을 이기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리라는 의미이다.
『
15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8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바벨론의 우상을 대조해 보라. 하나님은 전능하신
참 신인 반면에(15~16), 우상은 다 거짓되고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17~18). 오늘날
세계인구는 60억이며 그들이 가진 종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배하는 유다와 야곱의 남은 자만이 구원(영,육)을 얻고, 우상을 섬기는 강대국가는 바벨론과
같이 패망하고야 말 것이다.
단
2:44~45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
19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
이스라엘만이 하나님 산업의 지파이며(왕상
8:53, 사 63:17),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분깃이다(시 16:5. 렘 10:16). 주 예수를
믿는 참 이스라엘만이
새 땅을 줄 재어 분배해 줄 때, 기업의 소유자가 된다는 예언이다.
•
사
19:25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 시
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23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24 그들이 너희 목전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신학자 중에 어떤 이는 이 부분을 바벨론을 들어서 타국을 치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본문은 그런 뜻이 아니다. 메대-바사를 들어서 바벨론을 쳤듯이, 종말에 철장권세 종들(야곱 12지파 중 인 맞은 자)을 들어서 7째 머리의 사상과 8째 왕의 궤휼을 때려 부수겠다는 것이다. 본문에 파하고, 멸하고, 부순다는 말이 총 10번이나 나오니 만큼 말씀으로 바벨을 때려 부수는 종말의 역사는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슥 4:7절의 내용과 같다. 이 역사는 풀무불 앞에서도 신앙절개를 변치 않았던 다니엘 세 친구와 같은 순교사상으로 무장된 인격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본의 천조대신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던 주기철 목사님의 사상도, 3•1절의 정신도 모두가 거듭난 기독교인들의 변치 않는 신앙절개에서 나온 사상이었다. 이러한 대한민국 기독교인의 민족성을 마지막 동방역사의 날에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쓰시겠다는 것이니 감사할 뿐이로다! 형님 '셈'이 잘해야 동생 '함'과 '야벳'이 축복을 받는다.
『
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초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바벨론을 "멸망의 산"이라고 예언하셨다.
계
8: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1917년 10월 17일 레닌, 스탈린이 혁명을 일으켜 지구
땅 삼분의 일을 불탄 산, 멸망의
산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 멸망의 산 안에서는 참된 종교가 살아 숨쉴 수 없다. 하나님의
땅을 마귀의 땅으로 만들어 버린 이 바벨론을 하나님은 멸망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구약 애굽은 앗수르에게 멸망했고, 앗수르는 바벨론에게, 바벨론은
메대-바사에게, 메대-바사는 헬라에게, 헬라는 그 패권을 로마에게 넘겨주므로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지중해의 판도는 로마의 손아귀에 있게 된 것이다. 이 로마(서로마-독일,
동로마-터키에게 멸망)도 이제 인류사에서 2류 무대로 밀려나고, 18세기 이후에 형성된
발가락 시대에 넷째 짐승인 마지막 나라 소련(러시아-로스-메섹-두발 왕 곡)이 공중에
뜬 돌에게 부숴지고,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어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오게
되면 이곳이 New Millennium 천년왕국이다(계 11:15,
단 2:30~35). '밀레니엄'이라는 거룩한 말이 라면봉지나 아이스크림 박스따위에 광고문구
정도로나
새겨지는 것은 타락한 이 세계가 진정 성경을 멀리 떠나 우상의 세계에
속해 있음을 입증해 준다. 다니엘은 7장에서 신약종말의 4대강국을 묵시로 받았다.
여기서의 넷째 짐승이 바로 단 2장의 철 곧 북방 무신론 정권이다.
단
7:17~22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종말 4대강국의 모형인 다니엘 8장에서는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네 나라의 마지막 때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난다고 하였으니, 지금이 바로 '한 왕'이 일어나 "24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하신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아니겠는가? 그러니 잘못된 사사로운 경영을 도모하고 있는 자가 있다면 어서 돌이켜 이 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3. 바벨론(북방)의 멸망과 하나님의 보복 : 27~40
『 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 열국 곧 메데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
70년이 차자(렘 25:11~12) 메대-바사 군대가 동원되어 바벨론을 쳤듯이, 인간 종말에도 슥 1:12절같이 유다(대한민국)에서 70년이 이루어질 때 학 2:6~23절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을 모집할 순의 제단이 사명을 시작하여 북방을 치고 새 시대를 이루게 하신다. 유다 나라의 왕 히스기야 14년에 북방이 망했다는 징조로서 풍년을 주셨다. 만일 영적 유다나라 대한민국에서도 14년의 임기를 가진 한 왕(대통령)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왜냐하면 이 예언의 주인공이 이 나라라는 희망이 샘솟기 때문이다. 이승만 정권부터 현 노무현 정권까지 한 왕이 14년을 통치한 역사가 있는가? 감사하게도 한 대통령이 존재한다. 이쯤하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바로 박정희 정권이다. 그는 1961년에 5.16 혁명으로 집권하여 자신의 최후가 될 1979년 10.26 사건을 맞을 때까지 고맙게도 영적 유다인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왕 노릇을 해주었다.
그렇다면 그의 집권
후 14년째가 되던 해인 1975년도에 유다에 임하리라 한
풍년의 징조가 성취되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일이 있긴 있었다. 필리핀의
마닐라 시(市) 교외에 본부를 둔
국제벼연구소(IRRI)에서 개발한 ‘기적의 볍씨(miracle rice) IR 8’을 들여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한국 실정에 맞는 통일벼
계통의 신품종 육성에 성공, 1974년 이래 이 품종 보급에 주력함으로써 미곡증산에 다대(多大)한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리하여 1975년부터
이 나라에 풍년이 들기 시작한 것을 '우연'으로 볼 것인가? 동방역사의 진실성을 더해주는
'예언성취'로 볼 것인가? 역사 이래로 줄곧 배고픔 아래서 허덕여오던
이 나라가 동남아국가(인도네시아)에 쌀을 차용해주는 일까지 발생한 것은 바로 1975년도부터였다.
히스기야 14년과 박대통령 14년! 우연으로 치부하고 넘겨 버리기에는 너무도 가슴 뭉클한 무언가가 온 몸을 휘감는다. 이러한 영의 전율은 이것이 하늘로부터
임한 징조임을 뜻한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하얀 쌀밥 앞에 앉을 때마다 이런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주님,
저 북방 앗수르(러시아)가 망한 징조인 흰 쌀밥을 오늘도 먹습니다. 감사하오니
기드온이 '양털-이슬'의 징조를 믿고 무기 하나 없이 담대히 나아가 북방 미디안을
뒤집어 엎은 것같이(삿 6:36~40), 이 나라도 1975년에 임한 풍년의 징조를 믿고(사
37:30) 북방 앗수르를 뒤집어 엎는 다윗 같은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아멘!"
『
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
초강대국이던 바벨론이 갑자기 무력(無力)하게 되어 패전하고 말았다. 이렇게 되는 것은 성경의 작정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징벌이다. 하나님은 유다의 하나님이시므로 유다를 기준하여 법을 세우시고 실행하시고 판결하신다. 유다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잠시 그들을 징계할 사명으로 등장한 바벨론이 유다가 죄값을 다 치룬 마당에도 계속하여 강포를 행하도록 내어 버려둘 이유는 없는 것이다. "70년간 바벨론의 종노릇을 하리라" 하시고 그대로 이루어 해방을 주신 것은, 범죄와 불의를 용납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 공의로움(롬 6:3)과 야곱의 허물을 돌아보시지 않으리라(민 23:21)는 영원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그분의 크신 은혜였다.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진실함은 십자가의 사랑에서 정수를 이룬다. 물건을 훔친 자를 가게 주인의 고소로부터 자유롭게 풀어주고 물건 값까지 내어주는 분은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 도둑질하다 걸려서 감옥갈 줄 알았는데, 이분(예수)을 만나고 다시 자유를 얻은 자들이 나이가 들매 이 사랑을 망각하고 다시 가게 진열대에 놓인 온갖 상품(애굽=바벨)들의 유혹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이들은 다시 오실 예수님께 타작마당의 쭉정이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
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
바벨론을 "때가 이른 타작마당" 같다고 하셨는데, 씨를 뿌린 때가 있었다면 반드시 추수 때가 온다는 교훈이다. 창 11:9~ 인간이 쌓은 바벨탑이 여호와 앞에 무너졌듯이, 하나님을 불신하여 교회를 훼파해 버린 저 "무신론 유물사관의 붉은말"이 정체를 바꾸어 "평화공존(WCC종교)과 탈냉전(정치)을 외치는 청황색말"로 둔갑하여 활동하는 종말의 북방 바벨론 비밀도 70년(1975년) 만에 다 무너진다는 것이다. 히스기야 14년에 임한 풍년의 징조로 북방 앗수르가 망했으니, 영적 유다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은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하신 말씀을 믿고 용기있게 나아갈 뿐이다.
『
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殘虐)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얼마나 잔인하게 행하였는가를 진술한다. 그 진술은 유다 민족을 대표하는 예루살렘이 그것을 하나님께 고소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지나치게 잔인하였던 사실은 ①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②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③ 용같이 나를 삼키며 ④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다 한 표현으로 잘 드러난다. 이는 짐승이 움켜잡은 것의 먹을 만한 부위는 다 긁어먹고 그 나머지는 내어버림과 같이 바벨론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짐승같이 잔인하게 행하였다는 것이다. 말세의 교회가 부패하면 구약 유다가 바벨론에게 당한 것같이 당할 것인데, 그 비참함의 모양은 계시록 13장의 후 3년 반 통치가 잘 말해주고 있다. 표면(구약)을 보며 이면(종말)을 뚫어볼 줄 아는 통찰력! 이것이 마지막 종들이 받은 달란트이다. 하나님은 선민을 징계하시지만, 징계 후에 막대기는 가차없이 꺾어 버리시는 것(사 10:5~9)은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원리이다. 몽둥이는 자식에게 공포를 주기 위함이 아니요, 오직 자녀를 교훈하고 바로 양육키 위한 사랑의 장치임을 깨달아야 한다. 부모의 사랑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몽둥이가 두려워 황폐한 무더기가 될 그 앞에 무릎 꿇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
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수하여 그 바다를 말리며 그 샘을 말리리니 37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거민이 없으리라 』
70년(BC 538)이 차자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들로 술을 퍼마시며 흥청대던 바벨론 왕 벨사살은 고레스 칼 앞에 죽임을 당하였다(단 5:25).
『
38 그들이 다 사자같이 소리하며 어린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로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영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0 내가 그들을 끌어 내려서 어린
양과 수양과 수염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
"사자같이 소리한다" 함은 그들이
세계를 향해 호령할 만한 강대국인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강한 나라가
정한 때에 바사에게 망한 것을 보이신 것은, 인간 종말에도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며
악의 한 축을 이루어 호령하던 러시아도 예언대로 70년(1975)이 찰 때 하룻밤에
망하여 버린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오늘날 신학자들이 구약 바벨론이 망한 것은 알면서 종말의 북방 바벨론(러시아)이 멸망한
사실은 모르고 있다(사실 알 수도 없지만...). 깊이 감추어진 영적 비밀이기 때문이다.
바벨론의
정치는 사단이 지배하는 유물사관(오직
물질뿐이라는 사상)
정치이므로 바벨론 족속은 육체적 만족을 위해서라면 겂없이 성전 기명으로 연회를
베풀 수 있는 무지한 족속이다. 그토록 강한 힘을 갖고 세계 민족 중 유리한 위치를
점령한 그들이 그토록 많은 십자가가 세상에 퍼져가는 것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종교(기독교)를 민중의 아편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사상이 하나님께로부터가
아니라 마귀에게로부터 왔음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바벨)는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단 5:24~ 분벽 글자를 통해 바벨론 왕 벨사살을
심판하신 것처럼,
본 예레미야서(분벽 글씨를 주신 분께로 온 말씀)를 통해 종말의 바벨론 역시 멸망할
것은 너무도
확실한 사실이다. 바벨론 성을 향하여 기호를 들고 나갈 동방 고레스
단체여, 어서 일어날지어다! 아멘.
4. 바벨론 우상 처벌과 황폐 : 41~53
『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였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 삼킨 것을 그 입에서 끌어내리니 열방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리로다 』
본문은 또다시 바벨론 멸망의 결과를 진술한다. 여기 "세삭"이란
명칭은 바벨론을 가리킨다. "세삭이 함락"된 결과는
①
열방 중에 "빼앗겨
황폐됨"(41절).
- 하나님의 예언대로(렘 25:11) 성취된 것이다.
②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42절).
-
비유로서 메대 바사 군대가 바다처럼 광대한 세력으로 그곳을 점령하였다는 뜻이다.
7머리 강대국가는 애굽부터 차례 차례 망하여 왔다.
③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고 성벽은 무너짐(43~44절). 고레스와 그 후 다리오 왕 때에 바벨론
요인 400명을 죽이고 성벽은 다 무너뜨리웠으므로 바벨론은 적막하여졌다.
④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44절)" -
'벨'은 바벨론의 주요 신을 가리킨다(사 46:1). 하나님께서
"벨"을 벌하시겠다고 하심은 바벨론의 그 우상숭배
행위가 하나님께 대한 반역행위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본족이건 이방이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자는 살지만 신 아닌 것으로 신을 삼는 자들은 본족이건
이방인이건 철저히 멸망시키시는 분이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우상에는 유형적인 것도 있고 무형적인
것도 있으나 이 시대에는 무형의 우상인 탐심(골 3:5)이 교회와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다.
『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
본절은 유다가 바벨론에서 나올 때를 말씀하신다. 70년이 차면(렘
29:10)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셨으니 그
예언대로 성취되는 것이다. 인간종말도 이와 똑같다. 슥 1:12절의 70년이 영적 유다
한국에서
이루어질 때 스룹바벨 제단이 나타나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고(학 2:4), 부패한 교회를 각성시켜 다시 일으키는 성전 재건역사를 행할 때 "손을
견고히"
하므로(슥 8:9) 세계 영적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이 쳐지게 되는 것이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
하신 말씀대로
스룹바벨 단체는 "준행하여"(겔
9:11)
"하나님의 인"을 치므로(계
7:2~8) 세계에 숨겨 놓으신(사 49:1~5. 왕상 19:18) 하나님의 종 144000명은 다
한 사상으로 모이게
된다(계 14:1~5).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미
5:7~9). 이는 인간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어떤 사람이나 교파를
중심하여 될 수도 없는 위에서 오는 역사이다(슥 4:6). 스룹바벨은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라고
말하는 자이므로 절대 순종만이 그의 살 길이다.
영혼과
몸의 구속을 얻은 자들로 에덴 동산을 회복하자는
것이 성경 기록의 목적인데,
일에는 순서가 있다. 에덴 회복을
위한 3대 절기(출 23:14. 레 23장. 민 29장. 신 16장) 중, 유월절의 감춰진 연대는 400년(창
15:13)이요(출12:40),
초막절의 감춰진 연대는 70년임을
이미 여러 번 살폈다. 출애굽은 유월절 역사로 영혼의 구원을 주는 절기요, 출바벨론은
초막절 역사로 육체 구원을 주는 절기이다. 이렇게 두 번 역사 해야만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 가나안으로 향해 가는 과정에서 반석에서 물이 터진 것도 두 번이요(출
17:6~. 민 20:6~ ), 십계명을 받은 것도 두 번이다(출 32장, 34장). 계 6장의 백마 탄 자도 두 번을 이기려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유월절로 시작하여 초막절로 완성되는 완전 구원의 비밀을
보이신 것이다. 오순절은 유월절에 뿌린 씨가 초막절 때까지 잘 자라도록 중간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기독교가 두 번 승리해야 함을 알고 사단은 매 역사마다 방해하는
전략을 펼쳤으나 이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은 패하실 수 없기에 성령님을 보내시어 나약한
종들 속에 역사하는 것이다.
4복음서의 내용은 '유월절' 역사로서 예수님께서 십자가 공로로
영혼 구원을 이루신 비밀을 증거한 것이요, 사도행전부터 유다서까지는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를
증거한 것이다.
성령님은 진리이시니 말씀 사상을 통하여 움직이신다. 이렇게 유월절로 씨뿌리고
오순절로 길러낸 구원의 밭에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게 될 때 초막절 역사는 불가피한
것이다. 이 초막절을 위하여 마지막 종 사도요한에게 계시하신 책이 계시록인데,
알곡을 거두는 방법은 계 2:27절에
철장권세로 666
짐승의 사상부터 때려부수고 구원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행해진 간교한
뱀의 거짓말 사상이 오늘날의 공산주의의 거짓 평화공존과
그들이 교회 안에 보낸 발람
같은 거짓선지들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큰 미혹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예언서 곧 다림줄(암
7:7) 뿐이다(슥 4:7~10). 다림줄이 누구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라고 하였는가?
바로 스룹바벨이다. 스룹바벨은 곧 초막절 역사에 부름받은 일꾼인 것이다.
『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 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륙하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륙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
바벨론 패망은 이스라엘을 신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결과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막대기(사 10:5)이니 사용이 끝나면 꺾어버리는 것이 공의이다. 7머리(계 17:9~13) 짐승은 구약 때부터 종말까지 이스라엘 앞에 몽둥이 노릇을 한 것뿐이다. 성도는 죄를 지었으니 일곱 머리 짐승에게 채찍을 맞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의 성도들을 압제, 멸시하던 바벨론이 멸망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까지 함께 기뻐할 일이다.
『
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
유다인이 살 곳은 모리아산 예루살렘이다. 이 말씀은 출바벨론하는 스룹바벨 단체가 가져야 할 사상이다. 구원받을 자가 피할 곳은 오직 시온(사 14:32)과 예루살렘(사 2:3)뿐이다. (참조구절) - 사 31:9, 37:32. 렘 4:6.
『
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
"이방인"은 북방의 "잔인한 군주"(사 19:4)요, "한 이족"이요(욜 1:6), "이방인"(계 11:1~2), "작은 뿔"(단 7:20~26), "여덟째 왕"(계 17:11)을 말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예루살렘(교회)에 침입하여 유다 족속을 모욕하였으며(모욕할 것이며), 그들로 수치를 당하게 한(할) 장본인들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막대기 바벨이 하나님의 뜻 이상으로 유다를 너무 심하게 괴롭힌 죄악에 기인한다(슥 1:14~15).
『 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그 성을 높이어 견고히 한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소망이 없는 바벨론은 마귀, 우상만 섬기다가 때가 오니 메데-바사에게 패망했다. 땅 중앙 나무같이 교만(단 4:22)했으니 그의 패망은 당연한 것이다(잠 16:18). 노아의 세 아들이 흩어져 살았지만 아직 구음(口音)이 하나이던 시대에 장차 올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강력한 지도자(영걸)가 등장하여 창 11:4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한 것이 멸망할 자의 시초 발언이었던 것처럼, 종말에도 강력한 힘으로 전 세계 민족의 사상과 종교, 경제시스템 등을 하나로 묶어 통치할 바벨이 나올 것인데, 이들 역시 성과 대(세상 뼈대의 근간을 이루는 정치,종교,경제,문화)를 쌓아 하늘에 닿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 영광이 아닌) 인본주의의 영광을 구하고, (예수님의 천년왕국이 아닌) 뉴에이지-새 시대를 건설하려 할 것이다. 이 주체(대장)는 바로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며 자기 땅의 교회를 다 때려 죽이고는, W.C.C. 속에서 자유로이 활동하다가(위원장 6명중 4명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인류 최초로 달나라에 로켓을 쏘아 올려 착륙하여서는 "달에 가보니 하나님이 없더라"는 망언을 하고 돌아와, 급기야 2002년도에는 구소련을 경계하기 위하여 설립된 NATO 에 제 발로 당당히 들어가 가입하는 데 성공한 거짓말과 사기의 명수, 러시아이다. 러시아는 북방 로스 민족의 후예로서 장차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악의 무리의 대장이 될 것을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겔 38:7). 로스는 '러시아', 메섹은 '모스코바', 두발은 현 북서 시베리아의 '투볼스크'의 이름으로 남아 있다(로스, 메섹, 두발 = 겔 38:2~, 39:1~).
5.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파멸과 예언자 : 54~64
『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공의대로 인간의 죄악을 보복하실 사실에 대하여 묘사한다. "부르짖는 소리"는 바벨론을 침략하는 군대가 고함치는 소리인데, 그 무서운 소리는 부귀영화를 자랑하면서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 도시를 때려눕히며 요란한 소리를 발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보복의 소리요, 공의의 심판이다. ☞ "여호와의 신원의 날" 참조
『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
교만한 바벨 정권과 세계적인 바벨 교권이 "영영히 잠들고 깨지 못하리라"는 말씀이다. 이렇게 될 때가 바로 성도의 나라, 새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무지개 언약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채 인간들은 자신의 경영을 추구하였다. 종말에도 이와같은 인간의 경영(바벨탑)이 적기독의 정권(60)과 음녀 교권(6)을 통하여 자행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경영이 무엇인지 알고 거기서 나와야만 산다. |
구약 바벨론 성은 완벽한 성벽으로 견고한 요새지였다. 바벨론 백성(종말의 심판받을 성도와 백성)은 든든한 성벽만 의지하여 살다가 하나님의 심판날에 일시에 불타 버렸다. 종말에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계 18:10). 아멘!
『
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侍從長)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沈淪)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
예레미야가 스라야로 하여금 바벨론 멸망을 예언한 책을 돌에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도록 한 행동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미 선지자의 입에 말씀이 임한 자체로 하나님의 경영은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이지만, 그 경영이 기록된 책을 다시 한 번 강물 속에 빠뜨려 건질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바벨론이 이와 같이 이 창조세계 안에서 다시는 보이지 않을 것을 실천적으로 보인 것이다. 약속적 예언, 묵시적 예언, 실천적 예언의 삼중적 선포는 종말의 사명용사들로 하여금 멸망할 바벨론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호와만 바라보고 새 힘 받고 돌진할 수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표현일지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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