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 "北, 美와 대화 진전없으면 곧 核실험"  (2003.7.27)


북한이 지난 8일 뉴욕에서 이뤄진 미국과의 비공식 접촉에서 미·북 대화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곧 핵실험을 실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의 한성렬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는 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 담당 대사에게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압살정책을 계속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우리나라는 대항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예는 핵실험이다”라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프리처드 대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려느냐”고 묻자, 한 차석대사는 “본국(북한)의 정책이며, 내가 의견을 말하거나 할 수는 없다. 전할 뿐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미국측은 한 차석대사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해 들은 뒤 관련 내용을 일본 정부에도 통보했다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클린턴 행정부 당시 대북문제를 담당했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이르면 자신들의 ‘건국기념일’인 9월 9일 이전에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 정부관계자에게 말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동경=최흡특파원 pot@chosun.com )


<스룹바벨 선교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 동화가 생각납니다. 협박은 그가 강자건 약자건 '악인'이 하는 것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일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남이 일구어놓은 것을 달라는 것도 거미나 독사가 하는 짓입니다. 뱀은 배부를 땐 평화를 말하고 배고파지기 시작하면 위협을 하며, 배가 고프면 독을 품고 달겨듭니다.

지금 북한은 독을 품고 마지막 발악을 할 때입니다. 이제 남방 왕과 북방 왕이 한 밥상에 앉아 거짓말을 하다가(단 11:27) 남방 왕이 북방 왕을 찌르면(단 11:27) 3차대전의 소용돌이로 말려들어가는데 이 계기가 될 사건은 '북한'이라는 우리 동족 - 그러나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이 들어간 마귀떼 - 에 의해 발생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형제국가라 부를 수 없는 공산당은 이 일을 행할 것이고, 어서 그날이 와야 초막절 역사가 성취되므로 전 세계의 알곡이 모여들고 세계로 뻗어나가 주님의 택한 양떼들을 살려내게 됩니다. 이 때 북한의 택함받은 수많은 양떼들도 보호받고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전부가 성경성취를 위하여 진행될 뿐입니다. 세계는 하나님의 장중에서 돌아가며 이것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으니 될대로 살자는 뜻으로 이해되져서는 안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예정론은 양립합니다. 즉 자유의지는 우리 것이고, 예정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이 두 가지는 철학자들이 말하듯 서로 충돌되거나 양립시키면 딜레마에 빠지는 그런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 때문에 인간에게 상벌을 주실 수 있고, 순교자는 하나님의 예정론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정론과 자유의지를 선하게 연결시켜 주는 것이 바로 '믿음'이며, 이 두가지를 악하게 괴리시켜 인간을 멸망으로 몰고가는 것이 소위 'R'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합리주의(Reason)'입니다.

성경만이 진리의 합리주의이며, 인간의 합리주의는 마귀가 논리를 장악하여 펼쳐나가는 지옥행 변론입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셨고, 천지를 없앨 수 있고, 다시 신천신지를 창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위력과 경륜과 예정 앞에 우리의 자유의지를 드림으로써 혼란한 이 시대에 바른 가치(다림줄)을 찾아 진리로 인도함을 받읍시다. 대한민국을 예정하사 오늘도 택자들에게 향하여 뛰어나갈 '푯대'주신 하나님은 찬미 찬송 받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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