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의 비유들

성경에는 문자 그대로 이루어지는 구절이 있고(사 7:14), 비유도 있습니다(슥 13:1). 그러나 어려운 비유의 경우, 예수님이 친히 설명을 해주시거나(마 13:18~), 에스겔 37:11절처럼, 아예 답을 주십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하나님은 택하신 사명자들을 통해 알려주시는 방법을 쓰십니다.

구약 유대인은 외울정도로 율법에 밝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어린양이 제물로 왔을 때 도리어 그를 배척하고 고집을 피우며 양의 피만 의지했던 것이 2000년 전의 패역이었습니다. 아시아 서쪽 유대교의 교만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바울 사도의 변론을 통하여 구약 모든 예법과 성전구조, 식양, 절기 등의 영적 의미를 신약성경 곳곳에 기록케 하심으로 우리 이방인이 영적 축복을 얻어누렸습니다.

우리가 받은 영적 축복은 우리가 유대인들보다 '비유풀이'에 뛰어나서가 아닐 것입니다. 성령께서 종들을 통하여 전하셨고, 성령께서 듣는 이의 귀를 열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구약의 비유가 실체화된 예수의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받아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살리고픈 당신 백성의 영적 수준이 소경의 수준일 때 당신은 당신의 종을 보내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변론케 하신 것입니다. 바울 서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종이 풀어주는 비유는 들어본즉 명료합니다. 신약을 읽을 때 우리의 가슴이 시원해지고 평온해지고, 깨달음의 영이 오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은 자들에게는 기름부음이 임하기 때문에 성경의 어떠한 비유라도 알 수가 있으며, 하나님의 종이 그 구절을 풀어 읽어줄 때 해석의 참, 거짓 여부도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요일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 '비유'라는 미혹의 안경을 끼워야만 생존할 수 있는 이단들

그러나 이단들의 비유풀이에는 '비성경적인 속임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속임수를 쓰는 단체들은, 질문을 올린 '시온기독교신학원'(=무료성경신학원=신천지=이만희,이희재')을 비롯하여 통일교, JMS, 봉천동 새빛등대교회(김풍일), 재림예수교회(구인회), 영생교 승리제단(조희성), 장막성전, 안상홍증인회, 여호와의 증인 등의 수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우선, 이들은 예수님의 육체부활에 대해 불분명한 자세를 취합니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 것은 위 단체들은 하나같이 재림주의 영이 자기에게 임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들이기 때문이죠. 예수님의 재림이 '영적인 사건'이어야만, 위에 나열된 교단주 속에 재림주의 영이 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이 육체로 재림하시게 되면, 설 곳을 잃게 됩니다. 재림이 육적이려면, 예수님의 부활, 승천 또한 사실그대로 육적인 사건이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들은 처음부터 예수님의 부활을 '영적인 사건'으로 가르칩니다. 그러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비유론'입니다. 다른 이단들은 예수님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부인하지만, 영생교는 기독교 자체를 거짓된 종교로 봅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은 곧잘 인용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입니다. 앞뒤가 없고 일관성이 없다는 것은 사단의 중요한 특성이 됩니다.

3. 이단들의 잘못된 비유에 대한 명백한 반증

하나의 예만 들겠습니다. 이단의 다수가 예수님의 부활까지 비유로 푸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이 때 이들이 쓰는 근거구절은 '롬 1:4절'입니다.

롬 1: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들은 속이고 있습니다. 위 구절은 예수님을 육적인 세계의 일로 논하자면, 다윗의 계보로 오셨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결한 영적 세계의 일로 논하자면 그는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후 막달라 마리아와 도마에게 보이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성부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왜곡하여 '보라, 성결의 영으로 부활하셨다지 않느냐' 하는 것은 속임수입니다. 그렇다면 3절도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분이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 후손의 피가 한 방을도 섞이지 않은 성령잉태자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몸에 다윗혈통의 피와 물이 한방울이라도 섞여 있다면 그의 십자가 죽음은 자기 죄로 인한 죽음이지, 우리를 대속할 수 있는 거룩한 죽음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위와 같이 이단들이 예수님의 육적부활을 '롬 1:4절'의 근거를 들어 해석할 때 성경적으로 잘 반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단들의 '영적 부활론'을 까부술 수 있는 진리의 구절들입니다. 참조하십시오.

+++ 눅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 요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행 2: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보는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 행 13: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35 그러므로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의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 여기서의 '썩음'이란 명백하게 '육적 부패'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단이라도 '영은 썩을 수가 없다'는 데에는 100% 동의하기 마련입니다.

+++ 행 17: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 보시는 바와 같이 바울이 전한 것은 '영적 부활'이 아니고 분명한 '몸의 부활'입니다. JMS 계통에서는 '몸'도 '육의 몸'과 '영의 몸'으로 구분하기 때무에, 본 구절은 '영인체의 몸'을 뜻한다고 가르치므로 많은 이들이 미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거짓말은 눅 24;39절로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 훗날 이러한 이단들의 미혹이 있을 줄 아시고 예수님은 친히 구운 생성 한 토막을 잡수신 것입니다. 보여줘도 믿지 않는 자! 그가 바로 사단입니다.

+++ 요 21:9 "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뒤, 살과 뼈가 없는 영으로서가 아니라, 못자국까지 선명하게 남아 있는 육신의 몸으로 다니셨습니다. 그 몸으로 생선도 드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마리아에게는 자신의 몸을 만지지 말라고까지 하셨습니다.

요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 영은 살과 뼈가 없으므로 살을 가진 인간이 만질 수 없지만, 예수님은 만져볼 수 있는 몸으로 그대로 일어나신 것입니다. 이단들이 이렇게 명백한 몸의 부활을 '영적 부활'로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가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건전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적 부활이 필요없으나, 재림주가 되려고 나온 이단들에게는 '영적 부활'은 하나님의 자리로 들어가기 위한 첫단추인 것입니다.

4. 더 자세한 실례들...

비유론을 하는 이단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는 욕심에 이끌리기 때문에 왜곡의 왜곡을 거듭하는데... 왜곡시킬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가 바로 '비유'입니다. 즉, 예수님이 주인공인 성경이 아니라, 자기가 주인공인 성경풀이를 하기 위해서는 '비유'가 필수인 것입니다.

일례로, JMS 교주 정명석은 통일교의 문선명을 '세례요한'에,  자신을 '재림주'에 위치에 놓습니다. 그는 통일교 강사였습니다. 고로 가르치는 방법과 내용이 '원리강론'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재림주가 되기 위해서는 '비슷한 계파'인 통일교를 어떻게든 쳐야 하는 것입니다. 고로 천재적인 잔머리로 알려진 정명석은 '세례요한'에 대한 강의에만 몇시간을 투자하여 '그는 천국에 가지 못했다'고 가르치며(실로 세례요한은 천국에 가 있습니다), 그와 같은 관계가 오늘날 자신과 문선명과의 관계라고 가르칩니다. '실상풀이'이라는 있지도 않은 생소한 용어를 사용해가며 성경의 모든 구절이 '자칭 재림주'들을 중심한 주변상황으로 이루어진다고 믿게 만드는 것은 양떼들을 현혹시키는 이단들의 주요 수법입니다.

또 하나의 예로서, 질문올린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는 신앙촌의 '박태선' 장로를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놓습니다. 자기들의 족보가 거기서 출발하였기 때문이죠. 이 주장은 이만희 자신이 '철장 든 아들'이 되기 위한 자연스런 흐름입니다. '조희성의 영생교'에서도 박태선을 지금도 영모(靈母)님이라고 부릅니다. 장막성전 계통에서는 전부 '박태선'씨를 큰 사명자로 봅니다.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겠죠... 하지만 '박태선' 씨는 죽기 전에, 예수님을  "××새끼", "간음자", "그 피는 말라 삐들어졌다"는 망언을 한 자로서, 절대로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한 여자'나 '영모님'이 될 수 없습니다.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계 1:1). 또한 계시록 11장에서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므로 예수를  "××새끼"라고 저주한 박태선이 '해를 입은 한 여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자동 증명되며, 그를 '영모님'이나 '해를 입은 한 여자'로 부르는 그 계파들이 예수님의 가지가 될 수 없음도 자동 증명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단의 자식들은 계시록에 나오는 7머리 짐승을 장막 성전을 배도한 7목사로 해석하며, 현재 계시록은 18장까지 이루어졌다고 가르칩니다. '후 3년 반'도 오지 않고, '5개월환난'도 오지 않은 시점에도, 이들은 벌써 '바벨론 멸망'인 계시록 18장까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요 14장의 '다른 보혜사'를 '성령'으로 보지 않고, 이만희 속에 임한 또 다른 성령으로 해석합니다. 이 사실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입니다.

위 내용들은 운영자가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들은 바이므로 100% 신뢰하셔도 됩니다(참고로 필자는 신앙촌(부천 소사)에서 28년을 살아 천부교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는 편입니다. 조모와 열로하신 부친께서도 그곳에서 수십년을 지내오신 분이므로 필자는 누구보다도 이러한 이단들에 대하여는 주의깊은 관찰을 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파쇄할 수 있는 참된 말씀의 무장 주실 것을 성령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JMS의 30개론에 대해서도 'JMS 강사'와 50시간 정도 변론해보았기 때문에 그들의 거짓말하는 영계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5. 시온기독교 신자 질문에 대한 우리의 입장

그는 '뱀'을 비유로 풀려는 것입니다. '뱀'은 실제 뱀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런 류의 조잡한 질문에 답변하기 보다는 본 제단의 '마귀론' 곧 '마귀의 근본과 종말'에 관한 성경적 변론을 적어드리는 것이 유익하다 판단합니다.

참고로) 뱀은 에덴동산에서는 '문자 그대로' 뱀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동물들은 '각혼'만이 존재하나, 오직 '뱀'에게만은 인간과 상대하여 인간을 미혹시킬 수 있는 악한 영과 변론술을 주셨던 것입니다.  

창 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그러나 뱀은 창조될 당시부터 마귀가 될 본질과 용이 될 본질을 갖고 피조된 것을 깨달으면 시온기독교의 질문에 답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뱀을 만들 당시 뱀이 사람과 싸워 이길 것까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창세 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이 예정되어 있었고(엡 1:4), 하나님은 이미 만대를 명정해 놓으시고 때가 차면 이루어내시는 분이십니다(사 41:4). 이러한 하나님이 뱀을 왜 창조하셨는가를 깨닫는 것이 시온기독교의 뱀같은 변론에 말려드는 것을 방지하는 지름길입니다. 마귀의 근본과 종말을 깨달으면 시온기독교가 또하나의 마귀임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6. 마귀(뱀)의 근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마귀까지도 그 장중에서 사용하시는 것은 성경 안에서 분명하게 보여지는 사실입니다. 이로 볼 때 마귀는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시험해 보기 위하여 들어쓰시거나 당신의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용하시고 버리는 존재라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욥 2:1~6, 계 20:1~3,7을 보면 욥을 시험한 것도 사단을 통해서요, 그 밖에 모든 종들이 다 마귀에게 시험을 받은 사실에서 마귀는 하나님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 쓰임받는 피조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사단은 영적 존재임을 알 수 있지만, 창세기 3장에서 몸을 가진 인간과 영이 대화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분명 에덴동산에는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고, 따서 먹을 수 있는 '선악과'과 존재했으며, 뱀은 인간과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육적 피조물로 다가왔음은 분명한 것입니다. 다만 그 뱀의 본질은 욥 2:1~6절이나 계 20:1~3,7절에 나타난 붉은 용 사단의 본질이었던 것입니다. 아담, 하와는 생령을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이었고, 뱀은 악령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피조물이었습니다. 피조물끼리 힘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변론싸움 곧 사상전쟁을 하는 것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선악간의 결투'인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전쟁이고, 이 영적 전쟁의 사령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이 영적 전투에서 의의 병기로 쓰임받기 위해 불림받은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온기독교 신학원에서 올린 질문은 참으로 조잡하고 유치한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런 말에 응답을 해주고 반응을 보이는 그 사람이 더 나쁜 것입니다. 성경이 아닌 것은 강하게 배척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이 1:9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만일 하나님이 허락지 않았는데, 마귀가 자기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다면 마귀는 하나님과 동등권을 가진 또하나의 신이 됩니다(통일교나 천부교는 이원론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마귀를 들어 쓰실 수도 있고, 쓰고 없애버릴 수도 있다는 것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을 보면 하나님은 원수의 세력을 허락하시기도 하고(계 13장), 없애버리시기도 합니다(계 19:20~20:3).

하나님께서 이렇게 마귀를 들어쓰시는 목적은 마귀를 이기는 자에게 세세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종에게는 특별히 더 시험과 핍박이 많게 됩니다. 이는 그 종에게 특별한 왕권의 축복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모략입니다.

이제 마귀(뱀)의 근본을 말할 때 단언컨대, 마귀는 하나님의 피조물 그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창 3:1을 보면 "가장 간교하게 뱀을 창조했다"고 했고, 계 12:9을 보면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이는 자"라고 했고, 계 20:2을 보면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는데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으니 미혹을 하게 하는 것도, 못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싸움의 원리는 뱀을 들어서 사람을 꾈 수 있도록 허락하실 때, 인간이 뱀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 말씀만 순종한다면 그 몸이 영생과를 따먹고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고(이 공의의 원리는 오늘날까지 살아 있으며), 이 원리대로 걸어가신 대표적인 모범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오늘날날 우리가 영생과이신 예수만을 좇아 그가 잠시 들어쓰는 666 세력과 싸워이기면 첫 아담이 아닌 마지막 아담의 계통으로서 새 시대 천년왕국을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뱀이 창조된 목적은 생령 계통의 사람을 시험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뱀(실제 뱀이었음)이 생령된 아담, 하와를 꾀어 본 것 같이 인간 종말에도 중생 받은 사람을 꾀어 볼 때 붉은 용의 앞잡이가 된 거짓 선지(뱀의 후손들)에게 미혹 받지 않고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그 몸이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간다는 내용이 계시록의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계 22:6, 18~19을 보면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복이 있다"고 했고 "예언은 가해도 감해도 재앙"이라고 했으니, 예언대로 변론하고 예언대로만 싸우는 자가 살아서 지상왕국에 들어가게 인격자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령의 사람 아담, 하와는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에덴축복을 빼앗겼지만, 마지막 아담 예수를 믿고 중생 받은 자녀들이 마지막 때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면 에덴축복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의 종말적인 역사라 하는 것입니다.

이날까지는 예수를 믿으므로 천당을 가는 것을 목적하여 사도의 사명이 흘러왔습니다. 그 열매는 죽었던 영혼이 중생을 받아서 가는 낙원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종말에는 중생받은 사람(기독교)이 에덴동산에 찾아왔던 뱀과 같은 66의 세력이 일어나 미혹할 때, 이를 이기고 예언의 말씀을 지키게 되면 지상축복을 되찾게 된다는 '영원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계 14:6). 이것이 다시 예언이요, 다시 예언에 순종한 자가 받는 시대를 천년시대라 하는 것입니다.

7. 마귀의 종말에 대하여

마귀의 종말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마 25:41절에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이라는 표현이 있고, 계 20:10절에는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고로 하나님께서 아무리 모든 선지자와 사도와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케 하셨어도, 하나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을 진리로 알고 따라가는 자라면 마귀와 같이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것이요, 마귀의 말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자들은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생령의 사람이 양을 잡아 제사드리므로 받는 구원은 구약 때의 구원이요, 죽은 영들이 예수를 믿고 중생을 받아 천국에 가는 것은 은혜시대의 구원이요, 중생 받은 사람이 예언을 지키므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환난시대의 구원입니다. 이  때 남을 살리기 위하여 말씀을 가지고 마귀와 싸워 이긴 자는 왕권을 받게 되고,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사람은 시민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말의 행위심판은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는 심판인데 왕권을 받은 자 외에는 다 그 심판을 거쳐서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됩니다.

8. 결론

종말의 심판은 마귀와 그 종들이 받는 것입니다. 666이 전멸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에기는 들짐승 뱀을 지옥에 넣으시겠습니까? 그 뱀의 사상이 들어간 인간을 지옥에 넣으시겠습니까? 지옥에는 짐승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에덴동산의 뱀이 실제 뱀이었는지, 비유의 뱀인지를 논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시온기독교신학원의 속임수입니다. (에덴의 뱀을 실제 뱀이라 믿고 있는 건전한 성도가 아무렴 산에 가서 땅에 기는 뱀과 싸우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지요. 그때 뱀이 실제 뱀이라 해도 현재 우리의 적은 그 뱀과 같은 사상과 미혹의 사명을 가진 인간들을 대항해서 싸우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그들은 논지를 '실제 뱀이냐' '비유의 뱀이냐"로 국한시키면서 자기들이 준비한 '비유론 잔치'에 그를 가만히 초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뱀을 잡으러 가는 사람들은 땅꾼이요, 뱀의 후손들과 싸우는 자들은 말세 종들입니다. 뱀의 후손을 분별할 줄 아는 건강한 성도들은 에덴동산의 뱀이 마귀요 사단의 본질을 가진 실제 뱀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담, 하와가 싸워 이기지 못한 뱀의 근본과 종말을 정확히 깨닫는 것이며, 에덴 축출 후 곧 뱀이 공중권세를 잡은 영물인 용이 된 후 뱀이 어떤식으로 활동하는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뱀은 애굽 속에 들어가서 모세와 이스라엘을 핍박하였고, 앗수르를 들어서 이샤야와 히스기야를 괴롭혔으며, 바벨론과 메대 파사 속에 들어가 다니엘과 세 친구와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것입니다. 5째 짐승 헬라도 마찬가지였고, 6째 짐승(로마)과 그에 붙은 거짓선지 바리새 교권도 모두가 뱀의 하수인들이었습니다.

이제 종말을 사는 우리들은 7째 짐승(러시아)과 그에 연합될 거짓 선지 교권(W.C.C.)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종말의 뱀과 싸워 이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온기독교신학원은 마땅히 해야할 변론은 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비유'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사단의 자식들도 저렇게 사명하려고 부지런히 질문을 올리는데, 우리 하나님의 일꾼들은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전신갑주를 입읍시다.

화려한 비유론 강의를 들을 때 느끼는 지적 쾌락은 멸망할 쾌락입니다. 그러나 스룹바벨선교회가 변론하는 이시대의 짐승(60)과 이 시대의 거짓선지(6)를 밝히 알아 그와 싸울 무기를 소유하는 것은 '잠시간은 괴로우나' 끝까지 참고 진실하면 "영영한 기쁨"을 가져다 줄 축복의 권세입니다. 마귀를 때려부술 수 있는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인'입니다. 우리는 모든 어두움의 세력을 빛의 말씀으로 파쇄하는 사명 제단입니다. 앞으로도 정치바벨, 종교바벨의 미혹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성경적인 변론을 통해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학 2: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印)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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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이 감동으로 성경을 만드셨다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로 감추어놓으셨다는 것을 성경을 본 많은 성도들은  잘 알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을 오늘날 우리가 읽어보면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것을 읽어본 많은 신자분들은 알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감동으로 쓰신 성경에서 구약의 창세기편을 보자구요. 에덴동산에 아담 하와 뱀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는데 뱀이 말을하여 하와를 꼬셔가지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자기의 남편인 아담한테 주어 먹게 하였더라는 말이나오는데요...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뱀한테 배로 평생을 기어다니고 흙을 식물로 삼을지라고 말씀하셨지, 뱀한테 말을 못하게 한 구절은 성경 어디를 보아도 나오지를 않는데요....

왜 요즘 뱀은 말을 못하는지요 성경적으로 세상에 있는 만국의 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과 성도들은 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칭 정통이라는 세상의많은 교파의 목자들은 그 뱀이 왜 말을 못하는지 설명을 해주시기를 바라면서이만 끝을 낼까 합니다

제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위 글은 '시온기독교'라는 이단단체에서 쓴 것입니다. 모든 글씨 띠어쓰기가 안된 채 다 붙어있고, 맞춥법법도 다 틀려 있기 때문에, 읽기에 편하도록  운영자가 고쳐놓았습니다. 쓴 글에서부터 정리가 안되고 무질서한 것은 도저히 성령의 열매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창조주아버지하나님이감동으로성경을만드셨다는데아버지하나님의말씀을비유로감추어놓으셨다는것을성경을본많은성도들은잘아것이다
┃아버지하나님이말씀하신성경을오늘날우리가읽어보면도무지알지못하는것을읽어본많은신자분들은알것이다

┃아버지하나님이감동으로쓰신성경에서구약의창세기편을보자구요에덴동산에아담하와뱀생명나무와선악을알게하는나무가있었는데뱀이말을하여하와를꼬셔가지고선악을알게하는나무의실과를따먹고자기의남편인아담한테주어 먹게하였더라는말이나오는데요하나님이심판하실때뱀한테배로평생을기어다니고흙을식물로삼을지라고말씀하셨지뱀한테말를못하게한구절은성경어디를보아도나오지를않는데요

┃왜요즘뱀은말을못할는지요성경적으로세상에있는만국의교회목사님과전도사님과성도들은말를해보시길바람니다
┃자칭전통이라는세상의많은교파의목자들은그뱀이왜말를못하는지설명을해주시기를바라면서이만끝을낼까합니다
┃제이메일로보내주셨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