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Olympic)의 기원(基源)

1. 고대 올림픽 : 주전 2000년경 그리스의 선주 민족은 수호신으로서 여신 헤라를 신앙하였는데 이미 청동기시대 전기에 올림피아에 있어서 헤라의 신전이 만들어졌고 제우스(주피터)를 신봉하고 있던 인도/유럽 어족도 이미 그리스(헬라) 선주 민족과의 혼합이 이루어졌고 선주 민족의 습관/풍속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까닭에 헤라의 봉납(奉納) 경기는 계속 행해졌다......

2. 올림피아(Olympia) 성지 : 그리스 모레아 반도 서부 엘리스 강 분지에 있는 고대 그리스의 성지인데 유명한 제우스와 그 외의 여러 신의 신전 소재지로 이곳에 살던 고대 그리스인이 4년마다 이곳에서 큰 제사를 행하였으며 대 경기회를 개최하여 신(우상)을 위로하였다. 이것이 곧 올림피아 경기이다.

3. 제우스(Zeus) 신 : 그리스 신화의 주 신 =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 그 이름은 인도 유럽의 공통어인 [디우스(Dyeus)=천공(Sky)]에서 유래하며 여러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로 숭배되었다. 천지를 주재하는 신이다. 성조(聖鳥)는 독수리이며 성수(聖樹)는 참나무이다.

4. 헤라(Hera) 신 : 그리스 신화의 주 신 제우스의 아내(하늘의 여왕) 및 어머니의 전형으로 정조의 감시자이며 여성의 가정생활을 보호하는 신이다. 장의왕관으로 차리고 왕홀을 가지며 계절의 여신 호라에(Horae), 사교와 열락(悅樂)을 맡은 여신, 카리타스 및 이시스(Isis)가 시녀이고 공작새, 뻐꾹새, 거위가 성물이다. 로마 신화에서는 쥬노(Juno)로 알려져 있다.

5. 아폴로 신 : 그리스 올림프스 산의 12신의 하나인데 시가, 음악, 예언을 맡은 태양신.

6. 올림픽 경기(Olympic games) : 올림픽 경기는 고대 그리스의 북부 산 올림포스(Olympos)에 바치는 각 도시간의 평화의 기원이자 민족의 재해를 제거하던 종교 행사로서 대개 주전 776년에 발상하고 그리스가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감에 따라 쇠퇴하다가 드디어 주후 392년에 데오도시우스 1세의 칙령에 의하여 국교가 기독교로 된 까닭에 394년에 293회의 올림픽 경기가 그 최후의 것이 되었다.

즉 올림픽 우상의 불은 기독교의 성령의 불 앞에서 박살이 났다. 그 후 19세기에 들어와서 그리스가 4회에 걸쳐 부활 대회를 열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프랑스의 쿠베르텡에 의하여 올림픽의 부흥이 계획되어 제 1회 대회가 1896년 아테네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1민족에 한하지 않고 세계의 모든 민족 청춘의 제전으로서 4년만에 1번씩 세계의 각 도시에서 행하기로 되어 있다. 올림픽이 중단된 지 1502년 만인 1896년 4월 5일 예수님의 부활절을 맞아 그리스의 조지 1세의 개막 선언과 더불어 현대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13개국에서 3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고대 올림픽은 나체로 선수들이 출전했기에 여자들은 불참했다. 종교와 예술과 운동(sports), 3위 1체의 혼합이었다.

7. 기독교의 태도 : 출애굽기 20장 십계명 중 제 1ㆍ2 계명이 우상숭배 금지이다. 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르기에 자연계를 신으로 섬겼다. 그런데 이제도 기독교가 고대의 미신을 따라가며 태양신의 불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겠는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마귀와 우상을 없애려 함이시다(요일 3:18)

또 예수님은 계시록에서 발람, 이세벨, 니골라의 미혹을 받지 말라고 경계하셨고, 계시록 17장, 18장에 멸망의 대상자인 일곱머리 짐승 나라〔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그리스), 로마, 소련〕를 따라 협상하면 큰 음녀 교회가 된다고 미리 예언하셨다.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러운 새의 모이는 곳이 된다고 하셨고,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 하였으며 땅의 상고(商賈)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셨으며, 계시록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18:7~ "나는 여황(헤라 신/가톨릭의 마리아=하늘 황후로 통함)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가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고대 그리스 나라가 하늘의 태양이 인간에게 복을 주며 나라를 보호해 주는 줄로 착각하여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율법을 몰라서 멸망할 우상을 섬기다가 멸망을 당했는데, 이제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가 이방인이 우상으로 숭배하는 헤라 신전의 태양불을 앞에 놓고 좋다고 박수치며 참여한다면 동참죄가 된다.

아테네에서 붙은 불이 서울까지 오면서 세계인이 하나같이 춤추고 즐거워하니 미개한 고대로 돌아가자는 것인지.....? 과연 태양신이 인류에게 평화를 줄 수 있단 말인가? 아니면 독생자 외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서 평화를 주시는가?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는 천사의 노래가 들리지 않았는가? 평화의 왕은 오직 예수님뿐인데 어떻게 피조물인 태양이 인류에게 평화를 준단 말인가? 지금 전 세계는 미혹의 흑암에 취하였으니(1958년~) 이 흑암 바벨 사상을 이기는 역사는 성경의 말씀뿐이다(스룹바벨 = 스가랴 4장 6절~10절까지 참조)

성령의 불이 평화를 주는가? 아폴로 태양신의 불이 평화를 주는가?

역사적으로 우상의 불은 하나님 말씀 불 앞에 굴복해왔고, 남은 역사에서도 마땅히 그러하리로다! 아멘.

1) 유다의 마카베오 용사 : 헬라 에피파네스가 주전 175~164년에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성소를 파괴했으며 성전의 금을 약탈하고 유다인을 살육하며 제우스 신을 세웠다(주전168년 2월).

주전 167년 유다의 마카베오(망치로 치는 사람이란 뜻 = 철장권세)가 유다 의용군을 지도하여 4차례나 계속된 그리스 대군과의 전투에서 찬란한 승리를 거두었다(다니엘 8:25~ , 스가랴 9:13~). 마케베오는 성전을 수리하고 8일간 봉헌 축제를 지켰는데, 이는 후손들에 의해 수전절로 지켜졌다(요 10:22).  유다의 참 신 하나님께서 우상을 쳐서 복종시키셨다!

2) 로마의 데오도시우스 황제 : 주후 392년에 데오도시우스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고 주후 394년에 그리스 태양신 아폴로 헤라 신전의 불을 박살내었다.

사도들에게 성신을 주시니 그 성령의 불이 대제국 로마를 점령하였고 황제의 심령을 감동시키매 성령의 불이 그리스 우상의 불을 끄고 말았다.

3) 한국 스룹바벨 제단 사명 : 기독교 종말에 일곱 머리 10뿔 짐승의 국가가 전세계와 더불어 우상의 불 앞에서 우상을 위하여 벌이는 올림픽 축제가 금일에 한국에서 개최되는데는(1988년) 이것이 무엇인지를 똑똑히 아는 지각이 있어야 한다. 미혹을 받지 말아야 할 기독교가 미혹을 받아 우상의 불을 축하하며 함께 춤을 추게 된 것은 음녀가 되고 만 꼴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인 북방이 내려오는데, 바로 이 북방을 막을 제단이 구약 때 마카베오 역사와 같은 철장권세ㆍ머릿돌 역사를 행할 동방 땅 끝의 스룹바벨 제단이다(사10: 36: 37:, 슥4:7~).

 

올림픽은 주후 1896년 아테네에서 제 1회가 개최되어 금년(1988년)이 24회 대회이다.

이 큰 우상 미혹의 태양불을 박살낼 불은 성령의 권세뿐이다.

욜 2:28절 이하의 예언같이 만민에세 성령을 주시니 AD 394년에 우상 불이 꺼졌고, 종말에 다시 욜 2:29절처럼 남종 여종에게 또 신을 부어주시면 철장권세 역사로 바벨 우상은 멸망하고 이 세상은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왕국(Millennium)이 된다(계 11:1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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