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 장 - 천국 교회 광경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주님께서 촛대교회의 신앙 지침인 편지를 주신 다음에 요한의 영안을 밝혀 주시며 우렁찬 음성으로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었다. 이 날까지 사도 요한이 증거한 전도는 마땅히 된 일을 증거한 사도였다(참고성구, 요1서 1 : 1-2). 그러나 기독교 종말에 마땅히 될 일은 사랑하는 제자에게 말세의 성도들이 읽고 듣고 지켜야 될 복음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죄에서 구원을 받는 것은 이루어진 십자가 보혈에 있고 환난에서 재앙을 면코 남은 자가 되려면 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이다 (1).
강 해 :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보여주마 그럽니다. 이건 듣고 보고 쓴 거란 말이야. 이는 이후에 마땅히 될 일. 그러면 우리 기독교가 이렇습니다. 만일 4복음이 말이요 종말관이 다 기록 됐다면 이 계시록 필요 있습니까 ? 바울 서신이 종말관이 다 기록 됐다면 ? 그러니까 이건 4장 이후가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보여 준다는 거야요. 이사야 성경만 가지고도 안돼요. 선지서 가지고 안돼요. 이걸 뵈줘야만 선지서를 바로 알게 돼 있단 말이야요. 그래서 4장 이하는 이 땅에서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뵈주마 그랬습니다. 세상 종말을 보여주는 거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이거든요. 그렇잖아요?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성신의 감동이 다시 크게 올 때에 하늘에 보좌들의 광경을 뚜렷이 보이게 됐다(2).
강 해 : 천견이라 천시라 뭐 이런 정도 알아야 돼요?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직접 통해야 돼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보좌에서부터 된다 그말이죠? 그러면 보좌의 광경을 봐야지요? 그래 이 아래 보시오 어떻게 됐나.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모양은 그 영광의 빛이 푸른 옥, 붉은 보석같은 광채로 보였다. 또는 푸른 보석같은 빛이 있는 무지개가 나타났다.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의 첫째 계시는 여기에 큰 뜻이 있다.
마땅히 될 일은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푸른 빛 같은 생명의 은혜 역사도 있고 붉은 빛 같은 진노의 심판의 역사도 있는 동시에 불변의 언약인 생명의 언약이 있다는 것을 무지개로 보였다. 그러므로 계시라는 것은 그 빛 자체도 마땅히 될 일을 중심하는 데서 진리의 표현으로 보여준 것이다 (3).
강 해 : 볼것 같으면, 푸른 벽옥같은 빛이 나타났고 붉은 보석같은 빛이 나타났고 무지개 발이 나타났는데 푸른 무지개가 나타났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무슨 뜻이냐 할 때에 이것이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의 전체의 진리의 표현이라 그말입니다. 푸른 빛은 죽이는 빛깔이요, 살리는 빛깔이요 ? 붉은 빛깔은요 ? 무지개 빛은 ? 약속이란 말이요. 그러니까 이제 이후에 가서 주의 종과 그 자녀를 어떻게 살려준다는 비밀이요, 원수는 어떻게 심판한다는 비밀인데 그것은 불변의 약속이라. 구약 때에 약속하신 말씀대로 된다는 그것을 지금 보여주는 것입니다.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또는 보좌에 둘러 있는 24보좌의 24장로를 보았는데 흰 옷은 속죄의 뜻이요, 면류관은 상급의 뜻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위에서 정한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요점이니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데는 장로회에서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의 모든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총 결재를 내는 기관이다 (참고성구 계5 : 8-10). 왜냐하면 성도의 주권은 행한대로 왕권을 받을 주권이기 때문이다 (4).
강 해 : 24장로회가 나타났거든요. 그건 뭐냐면 이 후에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은 24장로의 결재가 있어야 된다 그말입니다. 죽은 영혼이 예수 믿고 중생받아 천당가는 것은 예수의 공로로 되는 것이요,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일한대로 결재가 나서 된다 그말이야요. 알겠습니까 ?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요 24장로회 결재란 뭐냐 할 때에 지상왕국 결재라 그말이야요. 이제 이 사람은 일한 데 따라서 군수가 된다, 도지사가 된다, 대통령이 된다. 이 사람은 정말 뭣이 된다 하는 그 왕국에 다 뭣 이 있어요. 다 있습니다. 적어도 왕국이라면 무슨 그 왕권의 결재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 다 있어요. 그걸 결재내는 기관이야요. 그거 우리 믿었다는 조건이요 ? 일했다는 조건이요 ? 일했다는 조건이요. 그걸 뵈준 것입니다.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온 것은 진노의 형편을 보였고 보좌 앞에 일곱영의 역사가 등불로 나타난 것은 종말의 완전 역사가 보여진 것이다 (5).
강 해 : 진노도 보좌로부터 오고 진노의 날에 구원받는 완전역사도 보좌로부터 온다 그말이요. 그리고 번개, 음성, 지진은 이건 진노 아니겠습니까 ? 진노, 진노, 진노.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보좌 앞에 수정같이 맑은 바다가 있었다. 이것은 창 1 : 7과 대조하면 필연코 바다에 물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네 생물이 있어 앞 뒤에 눈이 가득한 것은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생물로서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활동도 생물체의 힘에 있고 모든 사정을 통찰하는 것도 네 생물에게 있다 (6).
강 해 : 보좌 앞 궁창에 물이 있다 그랬지요. 그러면 물세계 바다건너가서 보좌세계가 있단 말이요 우리가 여기서는 공기층이 있고 그 담에는 우주층이 있고 그 담에 올라가면 물세계가 있고 그 담에 올라 가서는 보좌세계가 있단 말이야요.
그러면 거기서 여기에 통해진 역사는 하나님이 직접하는 것이 아니고 네 생물체 통해 역사한다 그 말입니다. 예 ? 네 생물체. 나라의 대통령이 있다면 농림부, 상공부, 국방부 다 부서가 있듯이 하늘에서 보좌세계에서 이 물세계 밑으로 이 안에 있는 이 세계에 이루어지는 것은 네 생물체를 통하여 통찰하는 것이나 움직이는 것을 다 하고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생물의 모양이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로 나타난 것은 모든 움직이는 동물의 지배권을 뜻했으니 사자는 들짐승 중에서, 소는 가축 중에서,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 독수리는 나는 새 중에서 대표적으로 모양이 보여진 것은 모든 생명체의 활동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참고성구 겔 1 : 15이하). 각 각 여섯 날개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세력을 뜻했다.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한 것은 하나님 편이나 인간 편이나 다 관계된 통찰력인데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를 노래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아래 이루어지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뜻했다 (7-8).
강 해 : 자연계 자체에 힘이 있는 것이 아녜요. 새가 한마리 날아다니는 것도 그 자기 힘이 아니고 들에 짐승이 있는 것이나 그 생명이라는 것은 하여간 자기 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생명이 우리 힘으로 있는거요 ? 어디 지배를 받는 거요 ? 받는 거란 말이야. 그러니까 사람만이 아닌 동물, 하여간 생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그 세계는 전체가 그 생물체에 근본이 있단 말이야요. 그래서 공중에 나는 새 한 마리도 허락이 없으면 죽지 않는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그 네 생물체 그것이 이렇게 네 모양으로 나타났단 말이야요. 사자 모양으로, 독수리 모양으로, 사람, 송아지. 이렇게 됐는데 그것이 움직이는 아래에서 이 지구 안에 모든 그 생물들이 움직이고 있단 말이야요. 사람까지라도.
그런데는 전에나 지금이나 장차 되는 것 전체가 그것이 하나님 경륜 가운데서 생물체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다 하나님 작정 아래서 되는 거요. 그렇찮아요 ? 우리가 여기 와서 이렇게 활동하는 것도 하나님 작정이겠지요? 나라가 망하는 것도 작정이요, 흥하는 것도 작정이요, 다 전체의 그 활동 자체가 다 하나님의 예정 아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나 지금이나 다 하나님의 예정 아래 된다는 것을 노래했단 말이야요.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네 생물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하나님께 돌릴 때에 24 장로가 함께 경배하며 화답할 때에 면류관을 보좌 앞에 논 것은 모든 인간들이 하나님께 받는 면류관은 전부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되는 일인데 오묘막측한 진리를 감사하는 뜻에서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음을 받았다고 노래했다.
이 뜻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주신 것은 목적이 세세왕권의 면류관을 주기 위한 뜻이라는 것을 노래했다. 만물을 주의 뜻대로 바로 사용하면 면류관이요, 뜻대로 사용 못하면 죄가 된다 (9-11).
강 해 :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에 목적이 면류관을 목적했다 그 말입 니다. 면류관 없는 사람이 왕이 됩니까 ? 저 태양 불덩어리가 달아매고 비춰 주는 것도 전체가 다 목적이 왕국이 목적이라요. 그러면 사람을 내 가지고서 모든 활동하는 전부는 그 면류관 받을 사람으로 왕국 이루기 위한 목적이라 그 말이야요.
그렇게 되니 자, 보시요. 상급이 된단 말이야요. 우리가 돌 한 개라도 바로 옮겨 놓으면 상급이 될 수가 있소, 없소 ? 오늘 저기 나가서 대강당 짓는데 땀을 뻘 뻘 흘리면서 저 사람들이 그 무거운 돌을 갖다가 성전을 지어 놓으면 그것도 상급이야요. 그 돌맹이가 상급 됩니다. 그렇찮아요 ? 이치가 그렇단 말요. 나뭇대기 하나 갖다 옮겨 놨던지, 돌맹이를 옮겨 놨던지, 흙 한 줌을 갖다 발랐던지, 시멘트를 갖다 원 하여간 무슨 만물이든지 이것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 되게 돼 있읍니다. 알아요 ?
그래서 그걸 노래 하는 게 나타났단 말이야요 전부 다. 돈 벌어 가지고 그 돈 가지고서 인류 위해 쓴다면 그 공장이 얼마나 좋은 공장이냐 말이야요. 돈 실컷 벌어서 맨날 계집질 하고, 술 먹고, 잠자고, 그것 밖에 할 일이 없죠 ? 그렇지요 ?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읍니까 ? 그러니까 이 물체 자체 과학이 나쁘달 게 없단 말이야. 과학을 발전시켜서 이것을 잘 이용해서 전부 왕국건설을 위해서 쓴다면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말이야. 그러나 죄에다 쓰니까 망하는 거라 그 말이죠 ?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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