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화 - 심판기
이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심판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복음심판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는 살고 지키지 않고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용서없이
죽는 인종 전멸의 재앙심판이다.
① 목적은 표 받은 자를 없애기 위하여
계 14:9-12,
16:1-2, 13장과 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가 세상을 다스릴 때에, 이들은 미혹을 받고
그 표를 받은 자이니 말씀대로 예언을 듣고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지상통치는 증인 권세역사를 따라서 예언을 지킨 자만이 살 수 있는 지상 왕국이다.
②
표 받지 아니한 자를 구원함
이들은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은 자로 표를 받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고 남은
자이다. 그러므로
음녀화된 바벨세상을 하루아침에 불사르는데 그 백성을 바닷가에 집결하여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계 15:1-4, 습 2:6-7, 11). 혹은 인간이 없는 깊은 산중에
밀실의 보호도 있다(사 26:20-21). 이때는 하나님의 진노로써 거짓선지의 말을 따르던
자는 하나도 남가지 않고 용서없이 없애버리는 진노 심판 때이다.
③
심판자
이때의
심판자는 복음을 전하던 십 사만 사천이다. 복음으로 심판을 하는 때니 그
말씀을 전하며 싸우던 용사들이 지상 강림할 때 부활성도의 피값을 갚는 전쟁을 한다(계
14:1,
17:14, 19:19-21, 유 14-15). 이 때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계
16:14-21). 이 때에
세계 만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사름을 당한다(계
18:8-11, 습
1:2-3). 이와 같은 전쟁은
인류 역사에 악의 세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때이다.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고 짐승과 거짓 선지도 없이 하는 때다(계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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