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람의 교훈이란?...
발람에 관한 설교 발췌 (2003.5.7. 사 15~16장 中)
발람은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모압 왕 발락에게 매수된 거짓 선지이다. 물질만 준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는 더러운 자다. 발락은 마귀의 앞잡이로서 모세를 저주한 자인데, 그에게 동참을 했으니 결국 사단의 하수인이 된 것이요, 불의를 따라간 죄값으로 끝에 가서는 모세의 칼에 죽고 말았다(민 31:8).
그러면 (다시 예언이므로) 우리에게 중요한건 "오늘날의 모압왕 발락은 누구인가?" 하는 점이 될 것이다...
모압은 마귀 국가요, 발락은 마귀 정권의 대표자이니, 모압왕 발락은 바로 진리를 대적하는 적기독의 무리들(정권)이라 볼 수 있게 된다. 가나안은 젖과 꿀이 있는 곳인데 새 시대의 상징이다. 구약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했던 것이 모압이라면, 주 재림 시(時) 새 시대 들어가는 진리의 단체를 저주하는 무신론 공산세력이 바로 모압왕 발락의 세력이요, 이 공산권의 미혹을 분별못해 그들의 궤휼에 속아 동참죄를 짓는 종교 협상주의자들은 바로 이 시대에 발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본 제단 외에서는 할 수가 없다. 독자들은 계시록에 왜 지나간 역사인 "발람의 교훈"이 등장하는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시라!
우리 모두는 계 1:1~ “반드시 속히 될 일”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계시록은 헛된 꿈이 아니다! 또 너무 어려워 만져서는 안 되는 무서운 책도 결코 아니다! 계시록은 혼란한 이 시대에 "마귀의 흑암을 뚫고 새 시대에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사랑 깊은 충고일 뿐이다. 이 비밀의 말씀을 받아 이 시대에 전하는 것이 바로 스룹바벨 촛대 교회의 머릿돌 동방역사 사명이다.
이 “발람의 교훈”은 공산당 궤휼과 종교 협상주의가 등장하여 새 시대 천년왕국을 소망하는 참 성도의 무리를 훼방할 것을 보여주는 얼마나 정확하고 세밀한 말씀이신가! 여호와의 새 일은 이단시하면서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평화공존의 미혹을 받아 예언서에 없는 탈선의 길을 가고 있는 교권의 행로가 바로 오늘날의 발람의 길인 것이다!
하나님은 강한 이방을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주시려 하시는데(사 2:4), 예수의 종된 자들이 강한 이방이 겁이 나서 인위적인 거짓 평화공존에 동참한다면 이러한 시대는 신앙이 없는 흑암의 시대가 되는 것이다. 이 때 우리는 계시록(야곱의 도)을 들고 싸워야 한다(사 2:1~4, 미 4:2~). 새일성가 56장 - 완전한 것 줍소서
발람을 매수하려던 발락왕의 나라 "모압"이 폐망할 예언은 이사야 15장~16장, 렘 48장, 겔 25:8~에 기록되어 있다. 이 시대의 적기독 정권인 공산당의 세력은 반드시 성경대로 멸망하고, (영적) 이스라엘은 반드시 성경대로 승리한다. 사도들을 대적하는 니골라당은 심판의 대상이다. 예수님께서는 니골라당을 미워하신다 하였으니(계 2:6) 그의 가지인 우리도 마땅히 오늘날의 니골라당의 행위를 깨달아 미워해야 할 것이다.
"사랑과 용서"는 아무 데나 갖다 붙여도 좋은 단어는 아니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다(고전 13:6). 이 시대의 기독교는 이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사랑"과 "평화"라는 단어를 들고 나오는 마귀를 예언의 등불로 물리치고 새 시대를 차지하는 거룩한 성도가 일어나야 할 때는 공산당과 거짓 종교지도자들이 판치는 지금이라고 본다.
발람은 구약 속의 한 인물이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의 세속주의 교회(거짓 선지)의 모습임을 잊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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