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천사

 


 

계시록에는 3종류의 천사가 등장하는데, 각각의 사명이 다릅니다.

 

1. 네 천사(계 7:1)는 계시록 9:14~ 유프라테스 강에서 전쟁의 바람집이 놓일 때 세계 사람 3분의 1을 죽이는 것으로 볼 때, 강한 정치력과 무력을 소유한 4대강국입니다(하나님께서 이들을 움직이실 때가 바로 3차 대전입니다).

 

2. 일곱 천사(계 8:2)는 재앙을 내리는 천사입니다. ☞ "나팔재앙"을 참조

 

3. 다른 천사는 여러 천사의 모양으로 계시되면서 말세의 종들 144,000명의 사명을 계시해 줍니다(계 7:2, 8:3, 10:1~, 14:6~20, 18:1~).

 

☞ 네 천사는 세상 나라의 대표들을 말했고, 다른 천사는 다윗 왕국의 역사를 말했는데,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윗 왕국은 하나님의 인(印)입니다. 다윗 왕국의 그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가 어디서부터 나오느냐는 것을 보일 때 바로 해 돋는 동방(계 7:2)이라 명시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분이 통치하실 천년왕국(밀레니엄)은 지상왕국으로서 곧 다윗 왕국입니다. 바로 이 지상에 다윗 왕국, 지상 평화왕국을 세우는 그 왕권의 역사가 동방에서 나온다는 뜻을 전할 때 바로 "다른 천사"의 사명으로 계시하신 것입니다. ☞ (새일성가 51장 2절)

 

종말에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주던(사 46:10. 히 10:1) 구약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바벨론한테 망한 다음, 다시 동방 고레스의 왕권 아래서 복구되는 회복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청사진(그림자)으로서 고레스의 왕권이 아니고서는 다윗 왕국이 복구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종말도 꼭 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구약은 보여주는 역사이므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천사"란 새 시대를 이루는 왕권, 즉 하나님의 인(印)의 왕권이 반드시 동방 해 돋는 곳에서 나온다는 그 메시지대로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동방에서 나와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는 전쟁(3차대전)하지 말라"(계 7:3) 이것입니다. 세계 4대 거두(미,영,불,러)의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 앞에서는 권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을 다 친 후라야만 전쟁(3차대전)이 난다는 사실!

 

 

자 이제 다른 천사가 역사할 위치(장소)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동방 땅 끝>이라면 어디이겠습니까? 우리 나라밖에 어떤 다른 장소가 있을 수 없습니다(관련문서클릭). 우선 우리 나라에 이 진리(하나님의 印)가 나타나서 이날까지 인봉했던 책의 비밀이 대한민국에서부터 드러났다는 것. 이로 말미암아 말세 영원한 복음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동방역사, 하나님의 3대절기 중 초막절의 역사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아시아 셈의 장막 극서쪽인 유대 나라에서부터 퍼져나갔듯 종말에 십자가로 승리하고 보좌로 올라온 어린양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는 셈의 장막 동방 땅 끝이란 말이죠... 우리 나라에 큰 사명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봉했던 계시록의 책의 비밀이 한 종(이뢰자 목사)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나타났으니까 우리 나라를 통하여 반드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은 하남의 작정 속에서 변할 수 없는 기정사실일 것입니다. 이뢰자 목사님이 범죄한 사실이 있지만, 이는 약한 죄인이 사단의 공격에 넘어짐으로 하나님의 작정 안에서 성경대로 되어진 일입니다(슥 3장-여호수아의 범죄). 죄 지었으니 이단이고 이단이니 그 말씀을 무시해야 한다면, 우리는 다윗의 시편도 읽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는 엄청난 죄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다윗의 시편을 읽어서 그 말씀을 모두 받아 먹고 척량받아야만 말세 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진리)이 인간의 범죄로 인해 가려질 수 없습니다. 더욱이 그 인간의 범죄까지도 하나님의 작정 안에 있을 경우에는 말입닏. 말말일에 동방역사에 관한 예언인 스가랴 3장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  

 

읽고 깨달으실 분들만 깨달으십시오.

 

지금 기독교계에 수많은 종들이 주석을 써놨지만, 각양각색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해석이 다양하다는 것은 마귀가 역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한마디로 혼란(바벨)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의 해석과 상관없이 당신이 직접 친히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말입니다(암 3:7. 사 41:25, 46:11 / 학 2:23. 슥 3:8, 4:7~10. 6:12~15).

 

옛날에도 양 잡아 제사드리던 대제사장과 교법사, 유사, 장로가, 예수만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외치는 사도들을 보고 화가 나서 분노하며 야단치더니 그 결국은 멸망이었습니다. 대제사장과 교법사들이 영계가 밝아 분명하게 십자가의 비밀을 알았다면 그렇지 않았겠지만, 예수 비밀을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오해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 무지의 인간의 역사였습니다.

 

 

"다른 천사"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의 주석으로 해석하는 역사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인(印)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인(印)이란 종말의 특권인데, 종말의 특권 역사가 동방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印)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먼저 알려주는 일이 있게 한 다음(암 3:7), 사람에게 나타난 그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반드시 새로운 새 시대를 이루겠다는 강권적인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천사"란 곧 인 맞은 자 144,000 명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 중에 십사만 사천이라는 것은, 사 41:8절을 보인 것처럼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종들을 가리킨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육적 이스라엘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종말에 환난 중에 승리를 이루는 참된 종들의 역사를 가리킨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라는 뜻 자체는 "승리"이니 승리의 용사를 뜻한 것으로, 이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아직까지 양의 피로 제사를 드리는 육적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피로 거듭난 세계 영적 이스라엘 중에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역사를 일으키다가 3일 반 죽고 생기 받아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할 종들(변화성도)입니다. 계 14:3절을 보면 이들을 인간 중에 땅에서 구속 받아 처음 익은 열매들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 그러니까 신약을 살며 새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말세 성도들은 성경의 "이스라엘"이란 단어를 이렇게 봐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란 건 과거 이스라엘을 그대로 연장해서 보면 안 됩니다. 만일 양을 잡아 제사 드리고 지금도 토요일 안식일을 율법대로 지키려 하는 그 이스라엘로 계시록의 역사를 마감하신다면 예수의 피는 무효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양을 잡아 드리는 표면적 이스라엘로서 종말의 역사가 끝을 맺는다면 예수의 피를 믿는 세계적(영적) 이스라엘의 존재는 무효가 된다는 뜻입니다. 2천년 농사를 지었는데, 추수할 곡식이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적 유대인으로 계시록과 종말의 역사가 마감된다고 믿는 세대주의 신학계의 가르침은 마귀가 틈탄 것입니다.

 

계시록 5장을 보십시오. 『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 이걸 본다면 예수(다윗)께서 재림하심으로써 이루시는 다윗 왕국(지상 왕국)은 피로 산 백성이 그 주체가 확실합니다. 이 한 말씀만 믿더라도 14만 4천이 육적 이스라엘에서 나온다는 해석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동방 땅 끝 해 돋는 곳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사명은 하나님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14만 4천의 강권적인 말씀 역사이니, 이것을 옛날 육적 이스라엘 곧 유대민족의 구원 받을 수(數)라고 해석하는 신학자들의 주석은 완전히 복음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은 예수가 올 때까지 보여준 영자적인 이스라엘이요, 그 나라의 제사도 예언적이요, 율법도 예언적이요, 성전도 예언적이요, 할례도 예언적이요, 왕국도 다 예언적인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유대민족의 발자취, 그리고 그 민족에게 약속들은 그 한 민족만을 위해서 행하신 것이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의 구속사업에서 이방은 등장할 건덕지도 없게 됩니다. 우리민족이나 예수 잘 믿는 수많은 민족들은 끝까지 들러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구약 이스라엘이 약속 받은 말씀이라고 반드시 그들의 육적 후손들에게 모두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달아야 합니다 마 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요 8:39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유대혈통 자체를 특권으로 알고 예수님 앞에 나섰다가 박살이 나는 모습입니다.

 

다시 말하건대 십자가 이후로는 육적 이스라엘은 폐지되고 모든 것이 영적 이스라엘로 환원되었되었습니다. 그러므로 14만 4천이란 건 육적 이스라엘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예수의 "피로 산 백성" 곧 영적 이스라엘, 그 중에서도 이긴 자 곧 왕권 받을 종들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러면 또 다른 해석, 이 14만 4천이 부활성도인가 라는 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그것도 틀린 말입니다. 부활성도라는 것은 아벨 때부터 주 때문에, 주를 위해 억울한 피를 흘린 주의 종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인류역사 마지막에 동방에서 등장하는 인(印) 맞은 종을 부활성도로 본다면 성경이 어그러집니다. 왜냐? 계 9:4절에 보면 첫째 화가 올 때는 황충 떼의 난리가 나는데,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印)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 하나만 봐도 14만 4천이란 분명히 첫째 화를 피하는 종들을 가리킨 것이며 계시록 14장을 본다면 14만 4천은 "땅에서 구속받은 자"라 하였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가 아니라 땅 위에 살고 있는 현존 생도 중에서 나와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4만 4천은 부활성도로 봐도 안 되고 유대인으로 봐도 안 됩니다. "이들은 환난 가운데 역사할 남은 종, 즉 변화성도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다른 천사" 곧 144,000명의 역사에 대해 줄이 잡히셨으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14만 4천에 구약 열 두 지파가 다 들어온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므낫세가 들어왔다는 것을 짚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곱의 열 두 아들이 아닌 손자, 즉 야곱에게 직접 축복 받은 사람(므낫세)의 이름을 따온 것은 왜일까?  

 

야곱에게 말씀하시길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에 모든 족속이 복 받는다"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지상왕국이 야곱의 열 두 지파, 곧 열 두 아들의 계열로 이루어진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못 이해함으로써 꼭 현재 이스라엘을 통해서만 세계만민이 축복 받게 된다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라 하였습니다(요 5:39). 야곱의 씨가 후손을 통해 쭉 내려오다가 결국 예수가 탄생하므로 본격적인 영·육 간에 축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예수의 피로 산 백성들 가운데서 나오는 사람이 야곱의 축복을 받게 되지, 야곱의 육적 열두 아들의 계통인 현재 이스라엘(유대인)을 통해서 축복 받는 게 아닙니다. 즉 구약 때 보여준 12지파란 것도 다 예언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언적...! 예언적이 아니라 실질적 역사라면 예수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다시 사도 열 두명을 택하실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 144,000의 12지파적인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말세에 가서 12지파적인 지상축복을 받는 그 왕권 반열을 말할 때 그것이 바로 계시록 14장에 기록된 144,000명이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구약에 죽은 순교자들도 아니요, 육적 이스라엘의 수도 아닙니다. 오직 종말의 변화성도! 그렇게 봐야 성경이 딱 들어맞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성경에서 "동방 땅 끝"이라고 안 그랬더라도 우리 나라에서 역사가 일어나야지 다른 데서는 일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시아 땅 덩어리가 몽땅 공산세력에게 짓밟히고 우리 나라 마저 밟히고 만다면 너무도 억울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동방 땅 끝"이라 안 그랬다 하더라도 우리는 동방에서 일어난다고 말하는 게 좋습니다.

 

어떤 사람이 굳이 이 주장을 반대하더라도 세계시사가 우리를 지지해 줍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구가 동그란데 미국도 동방이 될 수 있지, 왜 대한민국만 동방이냐?" 이런 사람은 신문도 안 본 사람입니다. "극동"이라고, "중동"이라고 명명하는 건 왜입니까? 누가 한 것입니까? 신문과 뉴스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을 구라파 또는 서방이라고 칭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말할 때는 "극동(極東)" 또는 "동북(東北)아시아"라 합니다.

 

인간 종말에 마귀 편에서 나오는 미혹을 이기고 주님의 피로 산 양 떼를 지켜내는 역사는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일어납니다. 이것이 동방 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인(印)을 들고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입니다. 아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동방역사 세계지도

 

 

동방의 등불

- (이사야 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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