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뿔 (단 7:7~8, 24)
다니엘 2장에 나오는 신상의 끝부분은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진 발가락인데,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마지막 시대입니다.
이 내용은 다시 다니엘 7장에서 자세히 보여지는데, 네 짐승 중에 넷째 짐승이 바로 철로 대표되는 공산권 종주국이요, 나머지 세 짐승은 자본주의 경제권 짐승들입니다. 넷째 짐승(소련-러시아)의 옆에서 그를 보필하며 한 뜻으로 단합하는 위성국가들이 바로 열 뿔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열 뿔을 "십계명"이라고 하는 목사(女)도 있고, "열 목사"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도 있습니다(이들은 현재 계시록이 18장까지 이루어졌다 하며, 예수님은 영으로 부활했으며, 영으로 사람 속에 재림한다고 믿고 있고, 이름도 다양하여 다음과 같습니다. 시온기독교신학원 = 열린성경교육원 =무료성경신학원 =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신천지 / 이긴 자 = 이만희 = 이희재). 성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고 이와 같은 교파의 미혹에 절대 걸려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계시록 17:7~18절은 짐승의 비밀에 관한 내용으로서, 여기에서 말하는 열 뿔은 '열 왕=열 나라'입니다(계 17:12~13). 이들은 넷째 짐승과 함께 일하고는 '후 3년 반'에 러시아로부터 땅을 분배받아 일시동안 임금처럼 권세를 받게 됩니다.
이 열 뿔 중의 세 뿔은 당연히 세 왕, 곧 세 나라가 되는데, 이사야 7~8장과 다니엘 7:20절에서는 이 세 뿔이 빠지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7: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단 7: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사 8:3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라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구약이나 종말이나 유다는 성경에서 중심국가이니 종말의 영적 유다를 대적하는 아람(중국), 에브라임(북한)이 65년 내에 멸망하는데 있어(사 7:8) 구약 때 보이심과 같이 - 구약 때에는 65년까지 안 가고 당해에 앗수르에 의해 저지되었음(왕하 16:9) - 북방 소련이 잡아간다는 것을 이사야서는 미리 고해주는 것입니다(사 8:4~5). 성경을 상고해보니 65년이라는 연대는 구약과는 무관한 종말의 연대임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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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국, 북한을 제외한 '한 나라'는 어디일까?
세
뿔은 신학자들이 말하듯 '반달, 헤룰라이, 동고오트'가 아닙니다. 이는 예언서를 억지로
지나간 역사에 끼워 맞추려다 보니 생긴 현상일 뿐입니다. 신학자들이 이렇게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되는 것은 다니엘 7장이나 이사야 7~8장은 모두 영적 유다(대한민국)를 중심으로
일어날 종말의 역사임을 보는 눈이 없기 때문입니다(사 46:10. 히 10:1,
롬 15:4, 고전 10:11).
영적 유다를 중심한 세 뿔의 분포 |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다니엘서 7장의 제목이 『신약 종말의 4대강국』이라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열쇠로 하여 들어갈 수 있는 다니엘서와 이사야서를 비롯한 모든 예언서는 그
이루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다니엘 7장은 13, 14, 22, 25절을 참고해볼 때 분명 예수님
재림 시(時)에 될 역사라는 걸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세 뿔이 '반달, 헤루라이,
동고오트'라는 해석은 어린아이들의 장난 수준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경의
예언서를 볼
자격이 없습니다. 겸손히 자기가 받은 사도의 사명 곧 십자가의 비밀만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세 뿔(몽골, 중국, 북한)은 성경대로 나와서 성경대로 넷째 짐승 러시아(앗수르)의
이용물이 될 것입니다(단 7:19~20). 바로 아시아의 지역적 특징과 공산주의의 분포가
우리로 이것을 확실히 깨닫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남한을 침공하기 위해서는
체제는 유사하나 사상이 다른 중국, 몽골, 북한을 흡수내지 재편성하여 내려올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치려해도 주변국들의 동의와, 육상 혹은 영공 사용권을 얻어야만
진군할 수 있음을 볼 때... 몽골과 중국과 북한은 반드시 러시아에 의해 파괴내지는
흡수 재편성되어 내려올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창세
이래로 어느 시대나, 어느 국가나, 어느 인물의 운명이나..... 모든 천하만사(天下萬事)가 하나님의
장 중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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