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누드파티 알선 전직 가수 구속

가면 누드파티 알선 전직 가수 구속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성 접대부와 남성 회원을 모집한 뒤 가면 누드 파티를 알선해 온 술집 주인이 구속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남자 손님들과 나체로 함께 술을 마시게 하고 가면 누드파티를 주선하는등 음란 행위를 한 전직 가수 33살 김모 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구에 모 카페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고용한 여성 접대부 7명을 남자 회원과 동석시켜 옷을 모두 벗고 술을 마시게 한 후 회원으로부터 돈을 받는 수법으로 모두 천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남자 회원들과 여성 종업원 가운데 일부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모이게 한 뒤 가면을 쓰고 누드파티를 20여 차례 주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KBS @@@ 2003-05-26-14:20 천희성 기자 / 이하는 동일내용에 대한 ytn 기사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변태성 나체 환락파티가 서울 한 복판에서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모집된 여성회원 가운데는 여대생은 물론 가정주부도 있었습니다. 김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 반포동의 한 카페. 인터넷을 통해 모집된 성인 남녀들이 엽기적인 나체 파티를 벌이기 위해 밤이 되면 이곳으로 모였습니다. 보통 4쌍씩 게임을 통해 성행위 장면 등 낯뜨거운 짓을 연출했습니다. 남녀 회원들은 이런 가면을 쓰고 카페안에서 새벽까지 환락파티를 즐겼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일명 누드카페 주인 김 모씨는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했습니다. 남성들에게는 30만원의 회원비를 받았지만 신청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어이없게도 성문화 개방을 위해 이런 카페를 운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피의자]
"시대에 앞서갔다는 생각이 드는 면도 있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성문화가 조금은 개방되면서 다가설 (성문화개방)필요를 느껴서 했습니다"

여대생은 물론 가정주부도 회원가입에 아무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시간당 3만원을 받은 여성회원은 그저 즐기기 위해서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 모씨/여성회원]
"그냥 용돈겸 쓰려고 시간당 3만원 이라구요 (운영자가) 설득시킬 때도 성관계 이런건 없고 카페위주로, 말 그대로 파티를 한다는 거였어요.여자는 서빙만 하면 된다고 하고"

경찰은 인터넷 상에 유사한 사이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명우 입니다.

갈 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딤후 3: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