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는 세계를 곧장 3차대전으로 몰아갈 것인가? (2002.9.24)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답은 "NO" 이다. 성경은 테러국이 남방을 침으로써가 아니라, 남방이 북방을 침으로써 환난의 물결이 내려온다 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다음 말씀들을 상고하면서 종말에 일어날 3차대전이 어떠한 스토리로 일어난다는 것을 가늠해보시기 바란다. 9.11 테러는 이제 이 일이 시작될 때가 가까웠다는 신호탄일뿐 이로 인하여 세계가 3차대전의 소용돌이로 휘말릴 순 없다. 절대로! 이는 계 7:1~3절만 보아도 알 수가 있다.

다니엘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 큰 환난 전에 미,소간의 거짓 평화협상이 계속될 것은 성경은 예언하였다.

다니엘 11:40~45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존귀한 자들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줄 자가 없으리라" - 전쟁 방지를 위하여 북방에 많은 원조를 아끼지 않던 미국은 끝내 자기들이 속는 것임을 알고 먼저 북방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그 하위형제국가를 때리게 되므로 3차대전은 촉발될 것이다. 미국의 독선과 외정간섭 방지라는 명목으로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군대가 이를 저지할 것이며, 이것이 창세이래로 없던 큰 환난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사야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 인간 종말에 유다 나라의 사명을 가진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인데, 중동전쟁을 발화점으로 극동전쟁이 일어나면 임마누엘 날개(초강권역사)로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셨다(초막절 역사 / 슥 14: 16~). 극동에까지 북방의 물결이 내려오게 되는 것은 이 나라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한 결과이다.

종말의 환난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선배들이 바톤 받기로 승리의 역사를 걷는동안 마귀도 차기 패권국가에게 바톤을 이어주어야만 했는데...,

1.파라오 / 2.산헤립 / 3.느부갓네 살/ 4.다리오 / 5.에피파네스 / 6.로마왕들의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리고 시대마다 승리해오신 하나님의 역사가 이 물질만능 바벨, 무신론 바벨시대에도 다시 펼쳐질 것을 믿으라! 모세가 있었다. 이사야히스기야가 있었다. 다니엘세 친구가 있었다. 마카비가 있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있었다. 모두 승리하였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승리해야만 하는 주의 종들이 있을 것은 기정 사실이 될 것이다. 적은 무리요, 작고 천한 애굽 땅 중앙제단의 사상으로 다 모이라 종들이여! 그리하면 임마누엘 날개 아래서 확실한 승리를 이루어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다. 아멘@

이사야 10:5~8, 10:12~, 37:36절의 예언들은 모두가 북방 공산당이 하나님 손의 몽둥이요, 한 나라라(유다)를 친 후에는 반드시 꺽이우고 만다는 약속들이다. 꺽는다면 반드시 꺽으신다. 꺽으시는 분은 이사야 43:13절의 하나님이시다.

 

사 43: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영적 유다(대한민국)로 세계를 통일하실 것은 이사야 60:1~16절 예언에 나타나 있다.

다니엘 7:17 "그 네 큰 짐승(미,영,불,소)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인류종말의 초강대국은 4대거두로 등장할 것을 보여주는데, 이 시대에 공중에 뜬 돌이 우상의 발을 치므로 성도의 나라는 이루어진다. 돌이 우상을 치니 우상은 간 곳이 없고 우상(적그리스도가 판을 치던 세계)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여졌다는 것은 예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건설된다는 예언임이 분명하다. 이 일이 있기 전에 먼저 특이하고 무서운 넷째 짐승이 성도의 세계와 자본주의 세계를 짓밟을 것인데, 이는 남방왕이 북방왕을 찌름으로써 촉발되는 것이며, 남방왕은 동방 땅 끝 해돋는 곳의 종들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다 칠 때까지"는 자기 사명을 시작할 수가 없는 것이 성경의 작정이다. 고로 9.11 사건으로 인해 떨고 있는 분들은 잠시 진정하셔도 된다. 중요한건 환난이 언제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환난이 일어날 때 보호받을 수 있는 인격을 갖추었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 유다 왕 시드기야70년 언약을 불신하고 남방 왕 애굽을 의지하다가 눈알이 뽑혀 바벨론으로 잡혀갔으니(렘 39:1~7), 이러한 구약의 사건은 종말에도 하나님의 예언을 불신하고 초강대국을 의지하는 시드기야와 같은 정권과 성도들(또는 인본주의적 기독교)의 육체가 심판당할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 살아있는 실천적 예언이다.

 

  9월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는 "에스겔 30:21~24절"의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미리 보여준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 에스겔 30:21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22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23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24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

- 2001년 9.22 중앙일보 시론에 재미 칼럼니스트 최규장씨는 이번 테러를 <얼굴도 깃발도 없는 범인>이라는 글로 표현하였다 -

<얼굴도 깃발도 없는 범인>

9 .11은 미국의 번영과 군사력의 상징탑이 무너져내린 날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접은 날이다. 하루 2천만명이 하늘을 떠다니는 여행의 나라에서 5천개의 공항이 모두 문을 닫는 수모를 겪었다.(편집자주 ☞ 다니엘 7:4절을 보라! 다니엘 7장 설교듣기)

뉴욕 시민이 자동차를 버리고 다리를 걷는 모습은 마치 6.25 때 대동강 철교에 엉겨붙었던 피란민 대열 같았다.

누가 `역사의 종언` 이라 했던가. 자유 민주주의가 최후의 승리를 거두고 평천하(平天下)를 이룩했다는 가설 말이다. 그 자유 민주주의의 종가집에 새로운 적이 던진 불기둥이 치솟은 것이다.(편집자주 ☞ 자본주의의 종가집 곧 미국(애굽)은 공산주의의 종가집 러시아(바벨론) 앞에 반드시 망할 것이로되 (단 2:42~43. 겔 29:19~20, 30:6~8, 21~26) 이 미국을 의뢰하는 나라들도 다 함께 북방 러시아 칼에 망할 것이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사 31:1, 36:6). 구약의 선지서를 통해 세계시사를 볼 수 있는 눈이 선지자의 눈이요, 이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해야 할 사명이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전쟁이 무서워 이민 왔더니 이게 웬 날벼락이냐" 는 한 교민의 푸념처럼 역사는 끝나지 않은 채였다. 나치즘과 파시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 모든 이즘을 다 이겨냈지만 초 강대국에서 주적(主敵)이 나타난 것이다. 테러리즘이다.

세계무역센터 빌딩은 하루 5만명의 일터였다. 미국이 10년간 베트남전에서 잃은 5만명의 목숨을 테러리스트는 단 한방에 노린 것이다.

하지만 9.11은 진주만도 베트남도 아니다. 적은 얼굴이 없고 깃발이 없다. 핵 항공모함이 바다에 떴지만 어디를 칠 것인가.

악을 벌주는 전쟁이라지만 누구와의 전쟁인가. 아프가니스탄은 올림픽 입장 때나 선두이지 세계 최빈국(最貧國)이다. 융단폭격으로 때려봐야 오랜 전쟁으로 이미 초토화된 채 악만 남은 나라다. 오사마 빈 라덴을 도려낸다 해도 그를 순교자로 만들 뿐 테러를 잠재울 수는 없다. 아랍 이슬람 세계와 등 돌리고 평화가 오리라 믿는 사람은 드물다.

외교는 무력하고 경제제재는 우방과 손발이 맞지 않지만 군사행동에도 한계가 있다. 부시 대통령은 "전쟁은 적이 시작했지만 전쟁을 끝내는 것은 우리의 선택" 이라 했으나 미국은 시작보다 끝내기가 어려운 전쟁에 빨려들고 있다.

미국은 크게 얻어 맞아야 일어나는 나라다. 전쟁 없는 슈퍼파워는 무기력하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보았듯 경제공황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전쟁에서 솟구친다. 의로운 전쟁일 때는 지도자를 따라 초당적으로 뭉친다. 하지만 지루한 전쟁의 장기화로 희생자가 늘 때 여론은 팔랑개비처럼 뒤바뀐다.

여야의 한 목소리는 미사일방어망 구축에 청신호라 보는 이도 있지만 되레 미사일 무용론이 목청을 높일 것이다. 달랑 비행기표 한장과 주머니 칼을 쥔 테러리스트에게 뚫리는 하늘을 어찌 미사일로 막을 것인가.

도끼로 모기를 치는 격이다. 한해 우리 돈으로 50조원을 쓰는 정보기관이 신출귀몰하는 테러범에 두손 든 것 아닌가. 전자정보와 인공위성 사진으로는 테러망을 당해 낼 수 없다. 정보는 기고 테러는 날았다. 스타워즈 대신 인간 정보에 돈을 쓰자는 것이다.

** 증오심 녹여야 테러 막아

개방사회로 갈수록 우리는 테러리즘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한다. 피를 부르는 광신적 극단주의를 지구상에서 싹쓸이할 수는 없다. 안전 제일주의가 테러를 이기는 첫째조건일 뿐이다. 우리는 거창한 군사 안보에는 팍 죽어도 개인과 사회의 안전의식은 허술하다. 국가안보와 직결된 항공안전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받는 보안관에게 맡겨진 현실이 충격적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미국이 강건너 불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비극을 통해 미국민들이 보여준 침착성과 단결력, 그리고 구조.헌혈.봉사 등 협동정신은 안전불감증 사회가 본받을 만하다.

테러는 증오의 범죄다. 테러리즘을 물리치려면 증오심을 녹여야 한다. 결의에 찬 극도의 증오심이 아니고는 대형 비행기를 몰고 도심의 마천루를 향해 돌진할 수 없을 것이다. 증오심을 당해낼 최첨단 무기란 없음을 우리는 보았다.

崔圭莊(재미 칼럼니스트)

 

2001년 9월 11일은 위 기사 그대로 미국의 번영과 군사력의 상징탑이 무너져버린 날이다. 예언대로 독수리 날개가 뽑히운 것을 확인한 날이다(단 7:4). 이제 북방을 이길 수 없음이 확인되었고, 남은 말씀대로 북방의 심기를 남방이 건드려 북방이 내려오는 일만 남아 있게 된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극동의 김정일과 중동의 후세인은 계속하여 미국을 위협하고 괴롭히는 행동을 할 것이며, 미국은 결국 자기의 종말도 모른 채 러시아의 형제국가인 이들을 찌르게 될 것이다.

에스겔 17:2~6절은 북방 독수리 소련에 관함이요, 에스겔 17:7~은 남방 독수리 미국에 관함이다. 유다 왕 시드기야가 남방 독수리 애굽을 의지하여 도움을 청하다가 북방 세력에게 눈알이 뽑혀 잡혀갔으니, 이는 종말의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질서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신비이다. 우리가 지금 누구를 의지할 때란 말인가? 우리는 구약으로 교훈받아 이 땅의 세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예언의 말씀만 의지해야 살개 되어 있다.예레미야 선지의 말을 무시하던 시드기야의 운명은 이 시대에 그대로 재현될 수밖에 없는 귀한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이 나라 살 길은 열방 강대국의 힘이 아니요, 오직 진리의 말씀이다(요 8:32, 17:17).

 

부시는 "전쟁은 적이 시작했지만 전쟁을 끝내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성경에는...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 삼상 17:47 -

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대로 시작한 세계역사는 성경대로 끝을 맺고 이 세상은 다음 말씀대로 이루어질 뿐이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 요한계시록 11:15 -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모든 성도님들깨서는 성경을 모른 채 떠들어대는 세상 풍파에 귀 기울이지 말고 본 홈페이지에 담긴 모든 내용들을 자세히 상고하여 아무나 먹을 수 없는 로얄제리를 달게 먹고 종말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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