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에스겔 2장
제 목 : 선지자의 급선무
1. 말씀을 들으라 : 1~2
『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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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인자(人子)"라 부르신다. 본서에는 '인자'라는 말이 93차례나 사용되어 있는데, 그
뜻은
히브리어로 '뺀 아담'이요 '연약한 인간'이란 뜻이다. 신약 성경에서 이 단어는 94회나 사용됐다.
사 2:22, 시 146:3, 시 9:20절에 이르기를 인간은 의지할 바가 못 된다고 하심과
동시에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기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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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 에스겔은 영광의 빛 곧 여호와의 빛 앞에 엎드리어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1:28), 하나님은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신다" 하셨으므로(딤전
6:16) 인간의 죄악된 몸으로 그분을 보면 그 자리에서 죽고 만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체휼하시사 그의 하늘 위엄
앞에 엎드러진 에스겔을
위로하시는 의미에서 그를 "일으켜 세워주신 것"이다. 다니엘과
요한 사도 역시 강렬한 빛과 같이 임하는 재림주의 형상 앞에 쓰러졌다가 주님의
어루만짐(안수)을 받고 일어나게 되었었다.
단
10:4 "정월 이십사 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6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 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계
1:9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예수님께서 친히 일으키시지 않고는 다시 오시는 그분 앞에 설 자가 없음을 잘 일깨워준다. 영혼구원을 얻은 대표 사도 요한이라 할지라도 쓰러져 꼼짝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에는 재림 주 앞에 설 수 있는 개조의 역사가 반드시 존재할 것임을 부인치 못할 것이다. 바로 이 개조의 역사가 "새 일"의 역사인데(계시록과 예언의 법), 주님의 피로 산 동역자들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고 있으니 가슴 아픈 분은 주님 뿐이시다.
2. 말씀을 전하라 : 3~5
『 3 내게 이르시되 인지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열조가 내게 범죄하여 오늘 날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이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듣든지 그들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실 때 예언을 듣게 될 상대방이 쉽게 순종치 아니할 자임을 미리부터 알려주고
계신다.
핍박과 반대는 바로 예루살렘(교회)에서부터라는 것을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 바
있다 눅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사단은
택민을 미혹시켜 내적인 사상, 심령으로부터 마귀의 사상이 자리잡게 하여 진리를 대적케
한다. 이것이 사단의
사명이다. 성경은 전체가 사단과의 전쟁을 내용으로 하는데, 에덴에서부터 지금까지 싸워 이긴
자는 모두가 왕권이니, 치리자
자격으로 새 시대를 기업으로 얻게 된다(계
20:4~6).
• 3절 : 하나님은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신다(겔 33:11). 고로 반역만 일삼는 자기 백성에게 선지자를 보내실 때 "패역한 백성"에게 보낸다 하셨다. 이 말은 "패역한 이방들"이란 뜻인데, 하나님의 백성(교회)을 가리켜 이방이라고 하는 이유는 당대의 유대인들의 "패역"이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민족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에스겔 당시의 이 '패역'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피흘리던 성경사수'를 통해 오늘날 예언서로서 우리에게까지 전파되었을까? 바로 오늘날 피로 사신 교회 내에 이와 같은 패역이 존재할 것임을 거울로 보여주신 것이 아니겠는가!(히 10:1, 롬 15:4, 고전 10:6,11). 계 10:7~11절에 보면 종말에 될 일들(하나님의 비밀)을 옛날 선지자들에게 미리 예언해 두셨음을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말세 종들은 이 모든 말씀을 전 세계에 1,260일 다시 예언하여 증거 마치고 3일반 죽었다가 예수님 공중재림 시에 생기 받고 일어나서 휴거하게 된다(계 10:11~, 11:1~12).
• 4절 : "얼굴이 뻔뻔함"은 '얼굴이 굳다'는 뜻인데, 진리의 말씀 앞에서 아무런 감수성(感受性)도 느끼지 못하는 철면피적 기질을 가리킨다. 이렇게 된 원인은 원죄의 악이 발생하여 인간으로서는 이겨낼 수 없는 패역이 생활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 57:18 하나님께서 패역을 "고쳐주리라" 예언하셨다. 이는 사 19:19~22절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사 42:9~ 새일교훈으로, 사 43:1~ 야곱을 "신창조"하므로 불과 물이 못당하는 인격체를 만들어 새 천년안식을 주시겠다 하신 예언과도 같다.
• 5절 : "듣든지 아니 듣든지" -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공의의 심판이 오게 되니 종 된 자는 무조건 전하라는 뜻이다(7절 참고). 새 언약 은혜시대의 기독교 역사도 천국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되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도하는 데서부터 이루어졌던 것이다(마 28:18~20). 패역한 사람이야 듣든지 듣지 않든지, 사명자인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따름이다. 종말에도 역사는 동일하다. 하나님께서 옛날 선지자들에게 "내 백성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 하심과 같이 지금도 역시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
계
22:6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구약
때 자기 백성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게 하셨던 것처럼, 종말에도 교회와 종들에게 강권으로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계 22:6,16). 전도대상은 일단 하나님의 백성부터이다. 계11:1~2절을
보아도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 명령하셨다.
'척량'이란 다림줄
말씀을 전파함이다. 그러나 은혜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교회가
앞장서 예수님을 반대하므로 영혼구원이 유대를 떠나 세계적으로 전파가 되었듯이, 종말에도 하나님의
피로 산 백성인 기독교에서부터 새 일을 멸시하므로 환난에서 보호받는 육체 구원을 받을
자가 이방족 중 마음이 깨끗한 자들의 차지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흰 옷 입은 자들). 이들은
종말의 강권역사 앞에 급히 깨닫고 돌아와 회개하여 영,육간의 구원을 누리게 된다.
계
7:13~17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에스겔이
목숨바쳐 전한 이 말씀을 우리 역시 계시록과 짝맞추어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와 성신 받은 종들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이는 에스겔과 같이 순종하는
종말의 종들이 준행해야하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시다.
3. 담대하라 : 6~7
『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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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 : 말세 종은
"담대하며 두려워 말라"는 것이다. 앞으로 말세 종들은 가시가 찌르며 전갈이 쏘는
것 같은
괴로움을 당할 것이다(사 48:10 "고난의 풀무"에서 택해 쓰신다). 사 29:1~4절
말씀도 말세 종들이 거쳐가야 할 시련의 관문이다. 사 41:8~15절에는
동방역사를 변론할 말세 종들을 하나님께서 100% 도와주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지렁이 같은 종을 새 타작기와
같이 쓰신다 하셨으니, 먼저는 지렁이의 길을 가야만 할 것이다.
오직 성경 본문만이 우리의 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하였다.
렘 1:17절에서도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하셨다.
•
7절 :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 여기 패역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결과이다. 이처럼 원죄가 유전되니(시 51:5) 죄를 타고 들어오는 사단의 역사로 6000년간 인류는
계속하여 범죄케 되었다.
사단이 미약한 야곱을 괴롭히고 참소할 때 인간은 이길 수 없어 쓰러지고 만 것이
오늘날까지의 역사이다. 그러나
이제 야곱의 집에 최후 소망이 있다. 바로 렘 31:15~22절의 역사이다.
렘 3
1:15 ".....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 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종말에는
여호와가 새 일을 창조하여 패역을 없이하고 촛대교회(여자)를 통하여 철장권세 종들(남자)
144,000을 일으켜 창조의
목적을 달성시키신다는 예언이다. 라헬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역사는 새 일 창조뿐이다.
여기서 라헬이 우는 것은 기독교가 17억인 이 시대에 예수의 천국복음이 전파 안
되어서가 아님은 누구나 인정할 줄 안다. 라헬이 우는 것은 이 큰 교회 중에서
마귀를 이기고 새 땅을 회복시켜 주의 자녀들을 들여보내는 대역사를 이룰 청년 남자들(사
23:4)을 양육지 못한
데 기인한다(사 51:17~23 참조).
4. 재앙의 책을 믿고 준비하라 : 8~10
『 8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가록되었더라 』
마 24:45절에 예수님이 때를 따라 양식을 먹으라 하심은, 시대마다 주실 말씀 양식이 구분된다는 뜻이다. 히 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구약 모세 때에도 시내 광야에서 율법을 주셨으나 약속의 땅 안식(가나안)에 못들어간 이유는 믿음의 화합이 없어서였다(시편 95:8~11).
가나안을 향해 가는 광야 생활에서 애굽 양식을 사모하지 말고(민 11:5~) 만나만 먹어라 명령하셨던 것이, 천년왕국을 앞두고 영적 광야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배에는 쓰지만 입에는 단 작은 책을 꿀같이 받아 먹고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하여라" 하는 명령으로 나타났다(계 10:8~11).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심판기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계 10:7). 그렇다면 이 시대의 만나는 계시록과 예언서뿐일 것이다. 이것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에 믿음으로 화답할 때만 예수님께 연합, 일체가 되어 그(다윗)가 통치하시는 천년왕국(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비밀을 놓고 주신 사랑의 음성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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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53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유월절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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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초막절 양식).
본절의 두루마리 책은 심판 때 이루어질 내용들을 담고 있다(사 34:16).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하는 내용과는 전혀 다른 "애가, 애곡, 재앙"의 말씀이 기록된 저주의 두루마리인 것이다. 이 책은 "안팎"으로 쓰여 있으며(계 5:1), 가감하면 누구든지 저주를 받게 되는 심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슥 5:1~11, 계 22:6~,16~).
이 날까지 기독교회는 천국복음을 전하므로 영혼의 구원을 이루는 것으로 충실히 사명 감당을 다하고 있다(씨뿌림의 역사). 그러나 계절에도 변화가 있듯이, 이제는 이 재앙의 책을 손종하지 아니하면 쭉정이가 되어 육체가 살 길이 없게 된다. 종말에 환난은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가 마귀 세력에 의해 피해를 입는 큰 재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천년안식에 들어갈 백성을 위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심 - 추수의 역사=다림줄로 행하는 심판의 역사).
사 61:1~2 "은혜의 해가 있고 신원의 날이 있으니" 때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양식을 믿고 영, 육이 영생을 얻게 된다. 마 24:14~21절에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천국복음 전파가 끝나면 창세 이후로 없던 큰 환난이 올 것인데, 당신께서 환난을 감해주시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라 예언하신 바 있다.
사 34:16절의 참 뜻도 짐승을 종류대로 대조해보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보면 율법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환난에 대하여 새 시대 천년안식에 대하여 빠짐 없이 기록이 되어 있다는 뜻이다. 당아와 고슴도치와 부엉이와 까마귀의 짝을 찾아보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 하나님의 시대적인 역사표 참조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께로 받은 "재앙이 기록된 이 책"을 반대하던 유대
왕 시드기야는 북방
바벨론 칼에 잡혀가므로 애가, 애곡, 재앙의 예언을 그대로 당하게 되었다(렘
39:1~).
종말의 기독교가 계시록과 예언서를 무시하고 십자가의 피로 얻는 영혼구원만이 전부라는
교만을 범하면 그대로 시드기야의 운명과 같이 되어 북방 칼에 잡혀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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